주체108(2019)년 10월 19일 로동신문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외세추종행위

 

외세추종은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수치스러운 반역의 길이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뻔질나게 마주앉아 쑥덕공론을 벌리면서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북남관계의 교착상태를 심화시키고있는 사실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당국은 《안보위협》에 따른 《대비태세》를 운운하며 미일상전들과 군부당국자회담을 벌려놓고 3자사이의 《안보협력》에 대해 모의하였다.

돌이켜보면 남조선당국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채택이후에도 자주성과 독자성이 없이 미국에 추종하며 북남합의들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린해왔다.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에 대한 내외의 희망과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처사는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냈다.

남조선당국이 시대착오적인 외세추종정책에 매달려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자기 리익을 위해서라면 남을 희생시키는것을 조금도 꺼리지 않는것이 외세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리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남조선당국에 막대한 액수의 미국산 무기를 구매할것을 강요하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는 안중에도 없이 남조선을 영원히 예속의 올가미에 얽어매놓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패권적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이 미국의 변함없는 흉심이다. 결국 외세와의 공조, 대미추종으로 초래될것은 북남관계의 파국과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밖에 없다.

지금 북남관계는 교착상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조선반도정세는 갈수록 복잡해지고있다. 이것은 앞에서는 우리와 《화해와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고 뒤돌아앉아서는 북남합의리행을 외면하고 외세의 반공화국압살전략실현의 하수인이 되여 동족대결책동에 끊임없이 매달려온 남조선당국의 배신적인 처사와 결코 떼여놓고 볼수 없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통하여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할것을 확약하였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우리를 겨냥한 군사적도발소동이 어느 하루도 중단된적이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말로는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는 《합동군사연습의 종료》에 대해 요란히 떠들었지만 실제에서는 간판만 바꾼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들을 그대로 강행하였다.

최근에는 미해병대와 남조선해병대사이의 우리를 겨냥한 련합특수전훈련이 계속 감행되여온 사실도 폭로되였다.

남조선에 미국으로부터 《F-35A》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최신공격형무기들이 련이어 반입되고있는것도 대미추종의 산물이다.

남조선당국은 《화해와 평화》, 《신뢰구축》을 입에 올릴 체면이 없다. 민족공조를 외면하고 외세추종, 외세와의 공조에 매달리는 그자체가 화해와 평화를 가로막고 호상신뢰를 해치는 행위이다. 동족에 대한 초보적인 신의마저 저버리고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편승하는 현 남조선당국의 행위가 외세를 등에 업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로 몰아넣었던 지난 보수《정권》의 죄악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북남관계개선과 외세추종은 량립될수 없다.

외세추종은 스스로 제 운명을 망치는 길이다. 그가 누구이든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을 반역하는자들은 파멸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본사기자 박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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