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로동계급과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그대로 인민사랑의 력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오늘도 만사람을 감동시키며 전해지는 인민사랑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99(2010)년 12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정갈하게 꾸려진 공장에 들어서신 그이께서는 이 공장에 몇년만에 다시 와본다고 하시면서 키높이 자란 나무들이 들어찬 구내를 감회깊은 시선으로 바라보시였다.

사출장화직장에도 들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곳에 있는 갖가지 색갈의 사출싼달과 사출장화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다가 제품 하나를 손에 드시고 대단히 좋구만라고 하시면서 형태와 색갈이 여러가지여서 더 좋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잠시후 그이의 절절하신 음성이 일군들의 심장을 울리였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영예군인들은 꽃방석에 앉혀 우대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영예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을 진정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그이를 한시라도 더 모시고싶은 간절한 소원은 끝이 없건만 어느덧 위대한 장군님께서 떠나실 시간이 되였다.

떨어지기 아쉬워하는 일군들을 정깊은 미소속에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3년 태양절에는 영예군인들의 휴식에 지장이 될가봐 다음기회에 기념사진을 찍자고 약속하였는데 오늘은 다같이 사진을 찍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평범한 로동계급과 하신 약속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7년세월이 흐른 그때까지도 잊지 않고계신것이였다.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있으면서도 추운 날씨에 자기들을 찾아 머나먼 길을 달려오시였을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가 가슴에 어려와 선뜻 청을 올릴 생각을 못하고있었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친어버이심정으로 영예군인들의 마음속 간절한 소원을 헤아려주시며 그들을 영광의 자리에 불러주시는것이였다.

그날 영예군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곁에서 눈물속에, 기쁨속에 그토록 바라고바라던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참으로 그날의 기념사진은 령도자와 인민이 뜻과 정으로 혈연의 관계를 이룬 혼연일체의 뜻깊은 화폭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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