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은 보수적페재집권저지를 위해 단결할 때》

 

지난 11월 6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자주시보》에 진보민주개혁세력이 보수적페세력의 준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말고 민심의 요구인 검찰개혁이 실현될 때까지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한 글이 실렸다.

글의 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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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기념대회가 열린 광화문은 보수적페단체들의 집회로 아수라장이 되였다. 비단 이날만이 아니라 토요일마다 볼수 있는 광경이다.

온갖 수구정당, 단체들이 광화문과 시청 곳곳에서 《현 <정권> 퇴진》, 《공수처반대》 등의 주장을 펼치며 악을 쓴다. 일부 진보민주개혁진영에서는 보수적페단체들이 제각각 움직이며 때때로 서로 공격하는 등 분렬양상을 보인다며 과소평가하고 크게 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보수적페세력이 분렬했다는것보다는 그렇게 갈등관계에 있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것을 더 중요하게 보아야 한다. 《자유한국당》과 《자유한국당》해체를 주장하는 수구단체가 어떻게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가. 한자리에 모여서도 자기들끼리 싸우는걸 보면 서로 협의해서 모인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누군가 《보이지 않는 손》이 이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았다고밖에 달리 볼수가 없다. 어딘가 《콘트롤타워》가 있는것이다.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 싸우든말든 언론에는 보수적페세력이 광화문을 가득 채우고 점령한게 주로 나온다. 최대 인파가 모여 검찰개혁초불과 막상막하인것처럼, 아니 종편방송화면만 보면 보수적페세력이 검찰개혁초불을 압도하는것처럼 보인다. 《콘트롤타워》는 바로 이걸 노린것이다.

보수적페세력이 단결하는 모양새를 만든 《콘트롤타워》의 공작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 가볍게 볼게 아니라 심각하게 봐야 한다. 나아가 최근에는 주말 보수적페집회가 따로 진행되다가도 갑자기 약속이나 한듯 일제히 청와대를 향해 행진을 하였다.

래년 《총선》까지 놓고 생각해보자. 적페정치세력이 란립하고 련합도 어려울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방심하면 안된다. 보수적페세력을 한자리에 모은것처럼 《콘트롤타워》는 《보수대통합》도 해내려고 할것이다. 난관이야 있겠지만 통합은 안될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보수대통합》의 파급력이 어느 정도일지 미리 예측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와 함께 우리 자신도 돌아봐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하였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갈라진 느낌이다. 물론 지난 8월 일본의 경제공격에 맞서 반일, 반《자유한국당》투쟁을 할 때에는 하나였다. 그러나 보수적페들이 《조국사태》를 조작하면서 초불이 갈라졌다. 먼저 일부 진보진영이 보수적페의 《조국공격》을 위한 리간질에 휘말렸다.

보수적페세력은 처음에 《색갈론》으로 조국 전 장관을 공격했지만 효과가 별로 없자 가족의 도덕성문제로 공격방향을 바꾸었다. 그렇게 조국 전 장관의 딸문제가 불거지자 서울대학교학생들이 나서서 《공정과 정의》를 웨쳤다. 하지만 많은 국민은 《서울대학교학생부터 기득권이면서 공정과 정의를 말할 자격이 있나.》 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일부 진보진영이 《흙수저청년의 박탈감》을 앞세워 조국 전 장관을 비판해 보수적페세력의 《조국공격》에 면사포를 씌워주었다. 적페언론은 이들에 주목해 《흙수저도 조국의 <특혜>, 아빠 <찬스>에 분노한다.》면서 대서특필했고 조국 전 장관 관련기사마다 《흙수저청년》을 내세운 일부 진보진영의 조국비판기자회견사진을 전면에 실었다. 적페세력에게 철저히 리용당한것이다. 이것이 초기분렬의 모습이였다.

이후 《사법적페청산 범국민시민련대》의 주최로 서초동에서 검찰개혁초불이 시작되면서 초불진영이 하나로 모이는 전기가 마련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0월 12일 《최후통첩》집회를 끝으로 초불집회를 잠정중단하면서 다시 분렬하기 시작했다. 초불진영은 여의도와 서초동으로 갈라졌고 일부는 서로를 공격하는 모습까지 보이고있다.

박근혜시절 《계엄령》을 통한 친위쿠데타를 준비했던 세력이 지금은 《<유신>독재에서 배우자.》, 《삼청교육대로 보내라.》와 같은 소리를 지껄이며 래년 《총선》압승을 노리고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진보민주개혁진영은 과연 충분한 대비를 하고있는지 우려스럽다.

지금은 초불진영의 폭넓은 단결이 대단히 중요하고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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