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9일 《우리 민족끼리》

 

《황교안 <영입 1호>라던 박찬주의 참담한 궤변》

 

지난 11월 5일 남조선언론《한겨레》에 박찬주 전 륙군대장의 궤변과 그를 《인재영입 1호》라고 하면서 끌어들이려고 한 황교안의 무능과 저급한 사고방식을 폭로한 사설이 실렸다.

사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유한국당》인재영입대상에 올랐다가 《공관병갑질사건》이 론난이 돼 1차명단에서 제외된 박찬주 예비역 륙군대장이 4일 기자회견을 했다. 박찬주 전 대장의 회견내용은 한마디로 《이런 이가 륙군대장이였나》싶을 정도로 참담하기 짝이 없다. 인권의식이나 공감능력, 안보인식 등이 《5공》군사독재시절에 머물러있는듯 하다. 이런 인물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인재영입 1호》로 내세우려 했다니 한심할뿐이다.

박 전 대장은 자신과 부인의 공관병갑질의혹을 처음 제기한 《군인권쎈터》 소장을 두고 《삼청교육대 교육을 한번 받아야 한다.》, 《군대에 안갔다온 사람이 군을 무력화시키는것에 분개하지 않을수 없다.》고 비난했다. 1980년대 초 전두환신군부가 시민들을 붙잡아 가뒀던 비인간적인 삼청교육대를 수십년이 지난 지금 다시 언급하는것자체가 충격이다. 《군대에 가지 않은 사람》은 군문제를 다루면 안된다는 식의 언변도 수준이하다.

박 전 대장은 공관병갑질론난에 대해서도 궤변으로 일관했다. 그는 《지휘관이 부하에게 지시하는것을 갑질이라고 하는건 적절하지 않다.》, 《공관에 있는 감을 따야 한다면 공관병이 따야지 누가 따겠는가.》라고 했다. 부당한 《갑질》과 지휘체계에 따른 지시를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인권불감증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아들을 위해 공관에서 연회를 하고 공관병들이 돕도록 한것에 대해서도 《사회통념상 리해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권위주의에 물든 태도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군의 안보태세에 대한 인식은 《곡학아세》수준이다. 그는 《2년반전만 해도 우리 군은 강군이였는데 이 <정부>출범이후 민병대수준으로 전락했다.》고 했다. 우리 군이 갑자기 민병대가 됐다는것인데 전형적인 요설이다.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군을 무력화했다는 생각도 참으로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이다.

박 전 대장의 실체가 명백히 드러났는데도 황 대표는 계속 그를 영입할것인지 묻고싶다. 홍준표 전 대표마저 《이분을 영입한다면 우리 당은 <5공>공안검사출신이 <5공>장군을 영입한다는 비판을 받을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일로 황 대표의 사람보는 눈이 석연치 않다는 우려를 지울수 없게 됐다. 꼭 홍 전 대표 말이 아니더라도 황교안대표는 흘러간 과거의 시각으로 지금 세상을 보고있는게 아닌지 랭정하게 자문해보길 바란다.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