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

 

모든 건축물에는 일정한 계급의 요구와 리해관계가 반영되며 그에 따라 건축의 성격이 규제되게 된다. 어떤 사상과 리념을 지침으로 하는가에 의하여 건축창조의 목적과 방향, 건설원칙과 요구가 달라진다.

자본주의사회의 건축이 반인민적인것으로 되는것은 지배계급의 반동적인 사상과 리념에 뿌리를 두고있기때문이다. 결국 건축은 순수 기술공학적문제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사상과 리념에 관한 문제에 귀착된다.

우리의 건축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가 반영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입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완전무결하게 실현해주는것을 근본리념으로 하고있다.

건축은 인간생활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건축물이 없이는 초보적인 물질생활조건이 보장될수 없으며 문화정서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할수 없다. 그런것만큼 건축창조사업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로부터 출발하고 그것을 철저히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야 한다.

주체건축의 사명과 목적, 총적방향을 규정짓는 절대적기준은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이다.

우리 당과 국가는 인민대중의 물질문화적, 사상미학적요구를 가장 높은 수준에서 충족시키며 그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적극 복무하는것을 건축의 기본사명으로 내세우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모든 건축물들에는 바로 우리 당과 국가의 이런 숭고한 건축리념이 깃들어있다. 해방직후 우리의 주체건축이 보통강개수공사로 첫걸음을 내짚은것이나 발전소건설에 앞서 침수지역 인민들의 살림집을 먼저 건설하도록 한것도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관점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이 땅우에 수풀처럼 솟아난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사실만 놓고서도 주체건축의 인민적성격을 잘 알수 있다.

오늘도 조선로동당은 건축창조사업에서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 생활상편의를 첫 자리에 놓고있다.

인민이 바라는대로 설계도 하고 시공도 해야 하며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인민이 좋아하는가 하는것부터 알아보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일관한 립장이다. 현시기 우리 당이 중요하게 강조하는 건설원칙들에는 아무리 현대적이고 화려한것이라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가 보장되지 못하면 인민대중중심의 건축, 주체건축으로 될수 없다는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얼마전 완공단계에 이른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건축물 하나에도 시대의 사상이 반영되고 인민의 존엄의 높이, 문명수준이 반영되는것만큼 건설은 중요한 사상사업이나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건축에서 주체를 세워 우리 민족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 건축, 바로 여기에 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지는 거창한 전변의 력사가 어떻게 시작되고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돌이켜보면 불과 몇년사이에 우리 조국의 면모는 날을 따라 더욱 새로와지고있으며 인민의 웃음소리는 더욱 높아지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하늘아래 첫동네 삼지연군이 사회주의문명이 응집된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변모되고있으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세계적인 명소로 전변되고있다.

이렇듯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당과 국가가 그것을 직접 책임지고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 주체건축의 본질적특징이 있다.

하지만 어느 사회에서나 인민이 건축물의 진정한 향유자가 되는것은 아니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사회적지위와 역할로부터 건축을 창조하여야 할 의무를 지니며 향유할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물론 어느 사회에서나 건축의 창조자는 인민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건축창조가 인민대중에게 영예로운 의무로 되는것이 아니라 자본의 멍에로 되며 인민의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해주는 수단이 아니라 착취와 략탈의 수단으로 된다.

관광지를 하나 건설했다고 하여도, 고급주택을 하나 지었다고 하여도 그것은 리윤추구에 목적을 둔것이지 근로자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자는것은 아니다. 이런 사회에서 《현대문명》이란 허울좋은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사회의 물질적부가 자신들에게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때문에 건축창조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할뿐아니라 높은 창조적적극성과 혁명적열의를 발휘해나간다.

우리의 주체건축이 년대와 년대를 이어가며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올수 있은것은 바로 전체 인민이 건축의 창조자, 향유자로서의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지니고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했기때문이다. 우리 조국땅우에 솟아난 모든 건축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대중을 위한것이며 인민대중자신이 마련한것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건축창조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며 한가지라도 더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기 위하여 마음쓰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려는것이 천만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관에 떠받들리여 이 땅에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건축물들이 계속 일떠설것이며 어디에서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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