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정의로운 장거

 

아래의 사진들을 보라.

 

 

 

지난 10월 18일 미국대사관을 기습점거한 남조선청년학생들이 《미군지원금 5배 증액 요구 해리스는 이 땅을 떠나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분담금인상 절대반대》, 《미군은 이 땅에서 나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방위비분담금》증액을 강요하는 미국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는 장면들이다.

얼마나 장한 청년들인가.

남한〉이 공정한 몫을 더 기여해야 한다.》, 《남한〉은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할수 있으며 해야 한다.》는 미국의 강압적요구에 항거해나선 남조선청년학생들의 투쟁이야말로 친미사대와 굴종을 불사르고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기 위한 정의로운 장거가 아닐수 없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미국은 장장 70여년동안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인민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짓밟으면서 그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는 장본인이다. 이러한 미국이기에 남조선을 한갖 저들의 탐욕을 채워주는 수탈의 대상으로, 제 마음대로 빼앗아내고 부려먹을수 있는 노복으로밖에 여기지 않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에 《방위비분담금》인상을 강박하는 미국의 행위를 통해서도 그들의 심보가 얼마나 오만무도하고 날강도적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잘 알수 있다.

사실 남조선강점 미군은 현재 받고있는 유지비도 다 쓰지 못하고있다. 해마다 남조선강점 미군이 쓰고 남는 《방위비분담금》만해도 적지 않다. 이렇게 축적되는 많은 자금이 남조선과 미국의 은행들에서 불법적으로 리자소득을 위한 밑천으로 도용되고있다.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의 명목으로 뜯어내는 돈이 얼마나 많았으면 남조선에 있는 미군이 그것을 가지고 풍청거리다 못해 변놓이까지 하고있겠는가.

남조선인민들에게 막대한 보상을 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방위비분담금》인상을 강박하는 미국의 심보에 누구인들 격분하지 않겠는가.

《방위비분담금》이 인상되여 더 많은 혈세를 빨리우면 가뜩이나 심각한 위기에 처한 남조선경제와 생활고에 허덕이는 인민들의 처지가 더욱더 악화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오죽하면 남조선 각계층이 《미국은 원래 받던 〈방위비분담금〉 1조원도 다 쓰지 못하고 그 돈으로 리자놀음을 하고 주일미군에게까지 사용했다. 왜 우리 돈을 일본을 위해 써야 하나.》, 《우리를 무시하는데 가만히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반발해나서겠는가.

그런데도 말끝마다 《자주》를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남조선당국은 더 많은 《방위비》를 지불하라고 호통치는 미국앞에서는 쩔쩔매면서도 반미자주를 웨치는 청년대학생들에게는 폭압의 칼날을 휘두르고있다.

미국에 대한 남조선청년학생들의 원한의 항거, 정당하고 의로운 장거는 절대로 탄압의 대상이 될수 없다.

날강도적인 외세의 지배와 강점을 끝장내고 민족자주화를 실현하며 친미사대매국세력을 청산하는것, 바로 여기에 자주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를 실현하는 길이 있다.

문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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