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우리 공화국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끊임없이 비약하는
지금 우리 조국의 비약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고있으며 날이 갈수록 세계의 이목을 끌고있다.
오늘의 창조와 비약에는 하나의 특징이 있다.
뒤떨어진것을 개조하고 부족한것을 원만한것으로 바꾸어놓는 단순한 갱신만이 아니라 전혀 없던것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내고 누구도 못한다고 하던것을 기어이 해내며 지난날에는 상상도 못하던것을 현실로 전환시켜놓는 말그대로 기적적인 창조이며 비약이라는것이다.
경애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혁명은 그자체가 새것을 창조하는 투쟁이며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을 헤치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이야말로 력사의 가장 장엄하고도 거창한 전진으로 되며 승리중에서도 가장
조선혁명은 그 첫걸음부터 끊임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해온 력사이며 우리 혁명이 이룩한 모든 승리와 기적들은 다 빈터에서 자기 힘으로 완전히 새로운 자기의것을 만들어낸 고귀한 전취물들이다.
돌이켜보면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오신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최근년간 우리 인민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였다. 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세포지구축산기지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 인민경제 주체화, 현대화의 본보기들…
얼마전
그러시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것이 바로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무에서 유를!
진정 이것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 반드시 자기의 힘으로 일어설수 있다는 필승의 의지를 가질 때 그 어떤 불가능한 《무》에도 용감하게 도전할수 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누구나 《무》의 수난자, 불가능의 노예가 아니라 맨손으로도 행복의 락원을 가꿀줄 알고 기적을 창조할줄 아는 용감한 개척자가 되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바로 이것이 자력갱생대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의지이고 배짱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