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망령장사군》

 

여러분, 19세기도 아닌 21세기에도 령혼을 팔아먹는 더러운 장사군이 있는데 그게 누군인지 아십니까.

예, 안다구요. 옳습니다. 기름쥐같은 황교안입니다.

지금 이자는 《유신》독재자로 악명 떨친 박정희의 망령을 광고판처럼 들고다니면서 만사람을 경악케하고있답니다.

금방 감옥문을 나선 죄수마냥 빡빡 깎아버린 머리에 개기름이 유들유들한 기생오래비같은 상통은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고 여기저기 돌아치며 《박정희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수작질은 듣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칩니다.

가만, 황교안의 왜가리소리가 또 귀청을 자극시킵니다.

《굶어죽는 사람이 많을 때 우리를 먹고 살게 해준 〈지도자〉》, 《이것을 부정하는것은 력사를 부정하는것》…

요강장사도 돌아앉을 정치시정배의 넉두리에 남조선의 곳곳에서 이런 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옵니다.

《듣기만 해도 구역질이 난다.》, 《이젠 박정희뼈다귀 그만 우려먹으라.》…

그럴만도 합니다.

올해만 해도 몇번이고 들어보는 박정희역도에 대한 황교안의 《찬송가》입니다. 경상북도지역에 찾아가서는 《이곳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난 곳이고 자란 곳이며 뜻을 펼친 곳》이라고 요사를 부려대고 박정희의 《생가》라는데 뻔질나게 발길질하면서는 《근대화를 이루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느니, 《꼭 기억해야 할 일》이라느니 하며 온갖 수다를 다 떨어대던 황교안의 너스레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으니까요.

그뿐인가요.

구린 입 지린 입 마구 놀려대던 나머지 《페이스북》이든, 방명록이든 가림이 없이 박정희역도를 두고 《지금도 모두에게 존경받는 국민통합〈지도자〉》, 《〈박정희정신〉이 다시 절실해지는 때》라는 황당한 궤변들로 《유신》독재자를 미화분식해댔답니다.

언젠가 남조선의 인터네트에 황교안을 두고 《가장 더러운 박정희딱지를 문둥병환자의 몸에 난 헌데처럼 덕지덕지 달고있는 가련한 고기덩어리》라고 비난한 글이 오른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닙니다.

박정희가 어떤 놈인가요. 반인민적인 파쑈통치로 남조선을 민주와 인권의 페허지대, 세계최대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천하의 정치깡패, 극악한 살인마가 아닌가요.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은 박정희라는 이름만 들어도 《유신》독재시대의 살풍경이 되살아나 몸서리를 치고있지 않습니까.

민심의 요구가 무엇인지,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마구 짖어대는 황교안놈은 확실히 여론의 평그대로 《유신》의 턱에 붙어사는 기생충이 틀림없습니다.

물론 남조선의 어떤 정치인들의 경우 모자라는 제 몸값을 다른 사람의 후광을 받아 보충하려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황교안처럼 박정희의 후광을 칠성판처럼 지고다니며 권력찬탈의 몽상에서 좀처럼 깨여나지 못하고 지랄발광하는 인간추물은 아마 이 세상에 없을것입니다.

《유신》망령에 대한 장사판을 벌려놓는다면 아마 박정희역도의 딸 박근혜도 훨씬 릉가할것입니다.

지금 《자한당》은 황교안이 달고다니는 박정희딱지로 하여 내부가 벌둥지 쑤셔놓은것처럼 되였답니다.

한때 인물난을 극복한다고 하면서 황교안을 《보수를 대표할수 있는 인물》이라고 잔뜩 추어주며 당에 받아들였는데 하는 짓이란 해괴망측한 망동짓뿐이요, 내뱉는 말이란 구역질나는 망언뿐이니 결국 우환단지를 끌어들인셈이 되고말았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보수에 인물이 아무리 없기로서니 저승에 간 박정희의 이투성이옷을 걸치고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리려고 날치는 이 괴이한 현상은 그 무슨 운명의 작간일가요.

가뜩이나 존립이 위태로운 역적당에 《시한탄》같은 황교안이 박정희와 박근혜의 후광을 그 무슨 《행운》처럼 지고다니니 민심의 눈초리에 둔 《보수심판》의 표적이 더 커진셈이 되였습니다.

《락타의 등을 부러뜨리는 마지막지푸래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민심에는 한사코 등을 돌려대고 권력욕에 미쳐버린 나머지 박정희추어올리기에 여념이 없는 황교안이야말로 자기 시대를 다 산 보수세력의 최후종말을 위해 필요한 마지막지푸래기가 아닐가요.

지옥의 뚜껑을 열고 나와 《유신》망령을 등에 지고다니며 싸구려장사판으로 인간세상을 어지럽히는 황교안의 추태는 마지막숨을 쉬며 겨우 지탱하던 보수의 등허리를 완전히 부러뜨려 영영 망하게 해버릴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박정희의 령혼이 박근혜를 감옥으로 부른것처럼 황교안을 지옥으로 부르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옵니다.

최 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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