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을 위한 유일한 기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몇해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릉라곱등어관을 돌아보실 때였다.

관람석에 들어서시여 한동안 생각깊은 눈길로 무대를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무대에 자막이 없는것이 아쉽다고 하시면서 무대벽에 설치한 전광판을 조금 내리우고 그 우에 자막을 설치해주면 자막으로 공연종목과 조교사의 이름도 소개하고 곱등어가 어떤 동작을 수행한다는것을 비롯하여 공연내용에 대하여 관람자들에게 설명하기 좋을것이라고 하시였다.

해당 일군들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를 순간에 포착하시고 해결책을 밝혀주시는 그이의 예지에 모두가 탄성을 올리였다.

이어 바다색갈과 같이 푸른색으로 되여있는 무대쪽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행한 일군에게 저 무대가 국제적기준에 부합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그렇다고 말씀올렸다. 그때까지만 하여도 우리 일군들은 곱등어관의 무대가 아주 손색없이 꾸려졌다고 자부하고있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반대라고 하시며 이런 가르치심을 주시는것이였다.

공연무대바닥에 다른 나라들에서 한것처럼 청색을 칠하였는데 모래불과 같은 색을 칠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무대의 배경을 바다기슭으로 형상하였기때문에 무대바닥을 모래가 파도에 밀려나온것처럼 모래와 같은 색갈로 처리하면 조화가 더 잘될수 있다. 곱등어관무대를 국제적기준에 맞추어 청색으로 처리하였다고 하는데 우리는 무엇을 하나 해도 우리의 미학적감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하여야 한다. 우리 인민의 미학적감정에 맞게 하는것이 바로 우리의 기준이다. …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뜨거워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 인민의 미학적감정에 맞는 기준!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드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과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가장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그이의 높으신 뜻이 깃들어있는것이다.

어찌 릉라곱등어관뿐이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생활향상의 주요단위들을 찾으시여 우리 인민의 지향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먼저 따져보시고 철저히 우리 인민의 감정과 지향에 맞는 제품들을 생산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다.

금산포젓갈가공품들을 대할 때면 인민들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제품의 질적발전을 위한 착상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안겨오고 《매봉산》구두를 볼 때면 앞으로도 인민들의 엄정한 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년령별, 계절별, 직종별특성에 맞게 기호를 파고들어 남녀로소모두가 좋아하고 먼저 찾는 신발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새형의 궤도전차에 대한 시운전을 지도하시던 그날 새형의 궤도전차에 대한 평가는 자신에게서 받으려고 할것이 아니라 인민들에게서 받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인민의 리익과 편의, 미학적감정과 평가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 이것이 모든것을 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한 기준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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