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첫물사과를 받아안으며

 

얼마전 나는 당의 은정속에 수도시민들에게 공급된 첫물사과를 받아안게 되였다.

저저마다 흥에 겨워 먹음직스런 사과구럭들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행복에 넘친 모습을 보느라니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과일을 먹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절세위인의 뜨거운 사랑이 되새겨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랑은 탐스럽게 무르익은 사과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지금도 나의 눈앞에는 과일군을 찾으시여 허리까지 굽혀가시며 사과밭에 들어서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이 우렷이 어려온다. 손수 사과를 만져도 보시고 따보기도 하시며 태양의 미소를 함뿍 담으시고 무한한 행복속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에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귀전에 메아리되여 울려온다.

끔찍이도 많이 달렸다고, 이것이야말로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지금껏 쌓였던 피로가 씻은듯이 사라진다고 하시며 어깨춤이 절로 나온다고 말씀하시였으니 절세위인의 그 열화같은 행복의 세계를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겠는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일군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구호 하나도 무심히 여기지 않으시였다.

한걸음 가시다가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는 구호를 보시고 저 구호가 정말 좋다고, 저 구호는 우리 나라에만 있는 구호라고 그리도 뜨겁게 말씀하시였고 또 한걸음 가시다가는 과일군에 대한 노래가 없는가고, 노래를 짓는다면 제목을 어떻게 달면 좋겠는가고 일군들과 허물없이 의논도 하시였다.

나는 생각해보았다.

과연 사과, 그것이 무엇이기에 경애하는 원수님 그앞에서 어깨춤이 절로 난다고 하시였으랴, 과연 무엇이기에 오전한겻 꼬박 드넓은 사과밭을 걷고 또 걸으시며 사과향기에 흠뻑 잠겨계시였으랴.

그것은 바로 탐스럽게 무르익은 사과를 마음껏 맛보며 즐거워할 우리 인민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보신 어버이의 크나큰 희열이였으리라.

봄에는 구름같은 하얀 꽃이 피고 가을에는 탐스러운 사과열매가 달리는것은 자연의 리치이다.

하지만 끝없이 비약하는 오늘의 시대, 우리 당이 심고 가꾸어온 행복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로 주렁지는 오늘의 시대에 과수원들의 사과가 그리도 붉고 탐스러운것은 자연의 혜택만이 아니다.

바로 그 사과들마다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을 위해 바치신 뜨거운 심혈이 어려있고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이 어린 과일밭들을 풍요한 과원으로 빛내이려는 농업근로자들의 뜨거운 충정이 비껴있어 그리도 붉은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

절세위인의 뜨거운 은정속에 온 나라 과수원들마다에 차넘치는 과일향기와 더불어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는 나날이 높아질것이다.

리 광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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