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진속을 보여주는 모략방송놀음

 

최근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모략방송행위에 계속 매달리고있어 내외각계의 비난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이 발표된 이후에도 모략적인 반공화국선전공세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장애물이 있는 지역이나 지하시설에서도 청취할수 있다고 하는 AM라지오방송의 출력을 높이는 등 모략방송의 수위와 효과를 더욱 확대해나가고있다.

특히 얼마전 《대통령》직속 방송통신위원회는 《한민족방송》, 《1AM》을 비롯하여 《KBS》방송사가 운영하는 9개의 방송국들이 허가된 주파수의 방송출력을 낮추어 방송을 내보내였다는 리유로 도합 1 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한민족방송》에는 출력을 낮춘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시정하지 않았다고 하여 과징금 4 500여만원을 첨부하였다..

뿐만아니라 《MBC》의 12개, 《CBS》의 5개 AM라지오방송국들이 출력을 낮추어 방송해온데 대해 각각 1 200만원,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반공화국모략방송을 확대하지 못해 안달아하는 이러한 행위는 앞에서는 《대화》와 《평화》, 《통일》을 떠들면서 돌아앉아서는 대결과 불신, 분렬을 고취하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태도를 려과없이 보여주고있다.

지난해 10월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남조선당국은 북남선언들에 배치되는 대북모략방송중지를 위한 책임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모해하는 모략적인 TV, 소리방송들은 지금도 계속되고있으며 날이 갈수록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북남사이에 반목과 적대를 고취하고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모략방송을 단호히 중지할 대신 오히려 방송국들에 벌금까지 들씌우며 대북방송출력을 높이도록 압력을 가하고있으니 이런 배신적행위에 누구인들 분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보이지 않는 전파를 타고 날아가는 불순한 목적의 소리방송이 결코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한 움직임에 리로운 결과를 가져다줄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이를 통하여 남조선당국이 입버릇처럼 떠드는 《신뢰조성》이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위선적인 궤변에 지나지 않으며 실지로는 막뒤에서 반공화국모략방송행위를 묵인, 조장하고 부추기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모략방송행위는 북남공동선언들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현 북남관계를 더욱 위험한 지경에로 몰아가는 극악한 대결망동이다.

과거 보수패당이 《표현의 자유》를 떠벌이면서 묵인비호하고 적극 조장시킨 반공화국모략선전행위로 하여 북남대결이 격화되고 전쟁위기만이 짙어졌던 뼈아픈 력사의 교훈을 똑똑히 되새겨보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배신적인 행위가 빚어낼 엄중한 후과를 똑똑히 알고 반공화국모략방송을 중지시키기 위한 책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최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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