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고립된 섬나라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지금 일본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긍정적인 대화마당들에 얼굴한번 들이밀지 못하는 수치를 당하고있다.

《일본소외》현상은 갈수록 심해져 《따돌림당하는 일본》, 《고립된 일본》이라는 조소만 높아가고있다.

오죽했으면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까지 《북조선과 미국의 협상이 이어지면서 동북아시아지역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있지만 일본만은 그 흐름에 끼우지 못하고있다.》고 조롱하였겠는가.

문제는 일본의 정객들이 세계의 비난과 조소에서 정신을 차릴대신 푼수없는 나발질과 파렴치한 망동으로 저들의 처지를 더 어렵게 만들고있다는 사실이다.

《제재완화는 시기상조》, 《<제재결의>리행》 등 아베정권이 열을 올리며 떠들어대는 대조선관련악담들은 하나같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현 대화분위기를 대결에로 되돌려보려는 음흉한 정치적야욕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극우익적인 정책과 부정부패 등으로 인한 자국내의 반발의식을 잠재우는 한편 군국주의해외팽창책동의 정치적명분을 끝까지 유지하자는것이 그들이 노리는 진목적이다.

과거청산을 거부하면서 대세에 역행하는 못된짓은 일본의 고립을 더욱 촉진시킬뿐이다.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막대한 해악을 끼친 죄많은 나라이다.

과거 일제는 전대미문의 파렴치하고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국토를 병탄하고 우리 민족을 노예화하였다.

《국가총동원법》을 조작하고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랍치,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공사장들에 내몰았으며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살륙하였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침략군의 변태적인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성노예로 만들고 우리의 말과 글 지어는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까지도 없애버리려고 간악하게 날뛰였으며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부들과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연부원을 닥치는대로 파괴, 략탈하였다.

일제가 우리 나라에서 감행한 정신적, 문화적, 인적, 물적자원략탈행위는 그야말로 전대미문의것이며 그것은 일본이라는 섬나라를 통채로 팔아도 대가를 치를수 없을정도로 막대하다.

일본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도 성근하게 반성하고 사죄하기는커녕 우리 나라에 대한 강점을 렬강들로부터 조선을 《보호》한것이라고 하는가 하면 저들의 식민지지배가 《근대화》를 이끌었다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죄악에 찬 과거를 인정조차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우기고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매도하면서 령토강탈과 력사외곡에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에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시비를 걸며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로 경제보복행위를 강행하는 비렬한 망동짓을 벌려놓고있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대북전략물자불법수출의혹》과 같은 황당한 궤변을 남조선에 대한 경제보복행위의 구실로 내든것이다. 이것이 뿌리깊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이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까지 외곡된 력사, 군국주의사상을 주입시키고있는 일본반동들에 의해 일본사회의 극우화가 집요하게 강행됨으로써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더욱더 고립된 섬나라로 되고있다.

과거죄악청산은 일본의 국가적, 법적, 도덕적의무이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기초적인 문제이다.

일본은 국제정치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세계속의 일본이 되는가 아니면 고립된 섬나라, 외토리신세로 남아있는가 하는것은 일본의 행동여하에 달려있다.

그 첫걸음이 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들에 대한 인정과 통절한 반성, 국가적사죄와 법적배상이 되여야 할것임은 너무도 명백하다.

최 정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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