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한>반도를 전쟁의 위험으로 몰아넣는 <F-35A>도입을 반대한다》

 

지난 7월 11일 충청북도 청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미국의 《F-35A》전투기반입을 강력히 반대하며 이를 즉각 중지할것을 요구하는 제안서를 현 당국에 제출하였다.

제안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6월 30일 판문점에서의 북미정상회동으로 전쟁의 위협과 갈등과 반목의 70여년이 평화의 시대로 다시 한번 극적인 전환을 하게 되였다.

그런데 어렵게 만들어낸 이 평화의 시대에 충북 청주에는 난데없는 대량살상무기가 도입되는 기가 막힌 상황이 발생하였다.

지난 3월 29일 국방부가 《F-35A》 2대를 도입하여 인도식을 치른데 이어 7월에 2대, 8월 4대, 올해내에 16대까지 도입하고 2021년까지 총 40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35A》는 북미싸일을 사전에 탐지해 《추적》, 《파괴》하는 《킬체인》(전략표적타격)의 핵심전력으로 꼽힌다.

즉 《방어용》이 아니라 선제타격이 목적이며 여기에 핵탄두가 장착될수도 있고 그럴 경우 핵전쟁, 세계3차대전을 벌리자는 의도로밖에 달리 해석될수가 없다.

그러한 무기가 충북 청주시에 배치된것은 청주공항이 단순한 공항이 아님을 의미하는것이고 《F-35A》가 《킬체인》핵심전력인 점을 감안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핵무기가 있는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정부》는 이에 대한 명백한 해명을 해야 한다.

《F-35A》도입과 관련해서는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시기 도입과 관련하여 론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입이 그대로 추진되였고 현재는 어렵게 만든 평화의 시대를 다시 전쟁을 하기 위한 긴장과 갈등의 시대로 되돌아가자는 의도로밖에 볼수 없는 상황이다.

진정 《한》반도를 전쟁으로 내몰려고 하는것인가.

이는 남북정상간의 2018년 9월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분야합의서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사항이며 중국, 로씨야, 북까지 동북아평화를 위해 조성된 분위기와 평화를 바라는 전세계인들의 여망을 정면에서 위배하는 기만행위이다.

평화가 아닌 군국주의의 부활을 시도하고있는 일본과 전쟁세력, 매파세력들만이 이를 환영하고 경쟁적으로 전쟁을 위한 전력증강을 정당화시키고 부추긴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전쟁무기도입인가 다시한번 물을수밖에 없고 4. 27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에 따라 일체의 적대적행위와 무력증강은 중단되여야 하고 《한》반도의 전쟁무기는 감축되여야 하며 《F-35A》와 같은 전쟁을 위한 무기는 즉각 도입을 중단하고 이후의 계획도 전면페지되여야 한다.

4. 27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월 30일 북미정상이 회동했던 비무장지대에서 24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전세계인과 함께 《한》반도에 그리고 세계에 랭전종식과 전쟁이 아닌 평화를 바라고 이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굳게 손에 손을 잡았던 뜻을 현 《정부》는 엄중히 기억해야 할것이다.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외세의 개입을 불용하겠다는 선언을 똑똑히 기억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 70여년간의 분단의 시대, 갈등의 시대를 종식하고 화해와 협력, 평화의 시대의 주인으로 평화를 바라는 세계 모든 평화애호세력들과 함께 그 뜻이 관철될 때까지 싸워나갈것이며 그 뜻에 동의하는 《한》반도의 모든 녀성, 청년, 로동자, 농민 등 각계각층과 전세계 평화애호세력들과 함께 할것이며 련대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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