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한편의 선전화를 보며

 

나는 지금 력사적인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높이 추켜든 겨레의 밝은 모습을 형상한 한편의 선전화앞에 서있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사상주제적내용을 담고있는 이 선전화를 보며 가다듬게 되는 생각은 과연 무엇인가.

대결과 전쟁이 없고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통일된 삼천리강토, 이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간절한 념원이다.

우리 민족모두의 그 념원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나아갈 때 확신성있게 이루어지게 될것이라는것이 이 한편의 선전화에 다 담겨져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선언, 평화와 통일의 선언이다.

선언들에는 북남사이의 적대관계해소와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여있다.

그렇다.

북남선언들이야말로 우리 겨레가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강령이다.

교착상태에 빠진 현 북남관계를 바로잡고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맞게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흐름을 이어나가자면 남조선당국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려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는것이 겨레의 일치한 주장이다.

온 겨레가 북남선언들을 민족의 운명과 전도, 나라의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한 리정표로 틀어쥐고 자주적관점에 확고히 서서 투쟁할 때 비로소 북남선언들이 의미있는 결실을 볼수 있게 된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이것이 바로 한편의 선전화를 보며 가다듬게 되는 생각이다.

최 강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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