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현대판 《청개구리》

 

옛말에 《청개구리의 슬픔》이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엄마가 산에 가 벌레를 잡아오라고 하면 개울에 나가 물장구를 치면서 놀고 《개굴개굴》하고 소리내보라고 하면 《굴개굴개》하고 울어대면서 꼭 반대로만 놀았다는 청개구리.

지금도 이 우화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그런데 21세기인 오늘날 현대판 《청개구리》가 남조선에 나타나 만사람을 아연케 하고있습니다.

그게 누구냐구요? 예, 옳습니다.

항간에 지독하게 소문난 《자한당》패거리들입니다.

한번 볼가요. 노는 꼴이 꼭 만화속의 청개구리를 방불케 하고있습니다.

먼저 그 출생경위에 대해 봅시다.

지난 시기 민생과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에는 아랑곳없이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 부정부패를 일삼아온것으로 하여 《새누리당》것들이 혼쭐이 났다는것은 잘 알려져있지요.

그때 얼마나 간담이 서늘하였으면 《저희들이 잘못했습니다.》, 《사죄합니다.》 등으로 손이야발이야 빌면서 머리를 조아렸겠습니까?

민심의 지탄을 면하자면 간판을 바꾸어 달아야 한다, 이렇게 되여 생겨난것이 바로 《자한당》- 현대판 《청개구리》입니다.

하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는 속담 그른데 없나봐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석고대죄하던 날이 엊그제인데 지금은 그게 언제인가싶게 또다시 거꾸로만 놀아대고있어 참으로 기가 찰 정도입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해 채택된 북남선언들은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워낙 갈데없는 《청개구리》인지라 《자한당》것들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에 대해 《안보를 무너뜨리는 전략》, 《불러준대로 받아적은 선언》이라고 고아대면서 동족대결을 고취하다 못해 나중에는 그 리행을 위한 《법안》의 《국회》통과까지 가로막았습니다.

또 민생과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구요.

남조선인민들 누구나가 악화된 민생과 경제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할것을 바라고있지만 《자한당》패거리들에게는 그런것이 아예 안중에도 없는 모양입니다.

그저 심심하지 않게 잘 놀기만(《국회》란동, 《민생대장정》놀음) 하면 된다, 내 인기만(막말) 올리면 된다, 권력만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요.

《국회》는 《동물국회》, 《식물국회》로 전락되여 민생관련법안들에는 먼지만 수북이 쌓여있는데도 말입니다.

더우기 남조선에서 《자한당》해체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자수가 183만명을 넘어서고 지지률은 계속 하락하는데도 이자들은 민심의 목소리에는 영 마이동풍입다. 오히려 이번에는 그 무슨 《정책투쟁》이라는것까지 벌려놓아 만사람을 웃기고있지요.

참으로 지랄을 부리라면 춤을 추고 춤을 추라면 지랄발광을 부리는 등 하는 짓이란 전탕 거꾸로만 하는데 습관된 청개구리와 너무도 흡사합니다.

가만 귀를 강구어보세요. 항간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말입니다.

엄마청개구리가 죽어서야 후회하였다는 《청개구리의 슬픔》이야기에서 마지막줄거리가 떠오른다구요.

참, 지당한 말입니다. 《자한당》도 청개구리와 다를바 없게 될테니까요.

래년 《총선》에서 남조선민심이 그 못된 버릇을 뚝 떼주고야말겁니다.

그때 가서 엄마를 개울에 묻고 묘가 물에 떠내려가지 않을가 하여 장마철때마다 《개굴개굴》 울지 않으면 안되였다는 만화속의 청개구리신세가 돼보라지요.

진 청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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