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정치난쟁이들은 경망스럽게 놀지 말라

 

일본은 왜 세상으로부터 돈벌레, 정치속물, 외교난쟁이로 몰리우는가.

얼마전 일본 외상 고노가 진행한 주제넘는 강연 하나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고노는 《북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3개의 구멍을 활용》하고있으며 일본이 《이 3개의 구멍을 단단히 막아 그 누구의 결단을 재촉할것.》이라고 주제넘게 떠벌였는가 하면 《국가예산을 식량이 아닌 핵, 미싸일개발에 사용하고있다.》는 수작질까지 해댔다.

과시 세상만사를 엽전구멍으로만 내다보는 지독한 돈벌레라 하지 않을수 없다.

아베패들은 제2차 조미수뇌회담전야에도 미국이 북조선에 대한 제재해제에 합의한다고 해도 대조선지원이나 경제협력에 참가할수 없다느니, 국제기구들에 일본이 낸 기부금을 대조선지원에 리용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느니 하며 돈벌레의 치사한 속성을 드러냈다.

오직 돈으로 모든것을 대하고 판단하는 수전노의 사고반경이 엽전구멍 이상 넘어설수 없는것은 당연한 리치라 하겠다.

이렇듯 가게방의 회계원이나 해먹기 맞춤한 고노따위가 외상을 하고있으니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외교난쟁이라고 불리우고있는것은 이상할것이 하나도 없다.

지금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한 대화마당에서 유일하게 소외되여 제 목소리도 내지 못하고있는것이 바로 일본이다.

궁해빠진 아베패들은 대조선제재문제에서라도 큰 소리를 치면 저들의 존재감을 어느정도 과시하고 소외감도 다소나마 달랠수 있다고 여기는 모양이다.

더우기는 미국상전에게 잘 보일수 있을것이라고 타산한것 같다.

고노가 망발을 줴쳐댄 날자가 신통히 미국의 강경매파인 볼튼의 일본방문날자와 일치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자기가 맨 앞장에 서서 《강경한 목소리》를 내면서 《맹활약》하고있다는것을 상전에게 각인시켜 환심을 사고도 싶었을것이다.

어떻게 하나 자신이 《일본의 볼튼》, 미국산앵무새임을 유감없이 보여주어 상전만 기쁘게 해줄수 있다면 별의별 광대놀음을 다 하겠다는 고노가 실로 가련하기 그지 없다.

고노의 《돈구멍》망발은 남을 걸고 제 리속을 차리는 섬나라정치속물들의 고약한 습성의 재발이기도 하다.

지난 4월에 진행된 《통일지방선거》에서 패한 《자민당》것들은 7월에 있게 되는 참의원선거에 정치적운명을 걸고있다.

선거철만 다가오면 어김없이 《북조선위협론》으로 시선을 끌어 재미를 보아온 《자민당》것들이였다.

그런데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기류로 하여 이번에는 그 무슨 《위협》을 꺼내들기 바쁘게 되였다.

우리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을 걸고 《미싸일위협》을 떠들다가 트럼프의 《작은 무기》발언으로 코만 떼우고 메사해진 아베것들이 참새골을 굴리다가 생각해낸것이 《미싸일위협론》을 《제재구멍위험론》으로 주제를 바꾸어 단것이다.

돈밖에 모르는 자본주의 일본사회에서 제재를 코에 걸고 《돈》, 《돈》하는 새된 소리를 지르면 유권자들의 신경을 자극시킬수 있고 극우보수세력을 결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것이 바로 아베패당의 속구구이다.

나름대로의 그 무슨 《정치강령》이나 귀맛좋은 《공약》이라도 내흔든다면 모르겠는데 순수 남을 걸고드는것으로 정치적잔명을 유지해보려 하고있으니 바로 이런자들이 정치적속물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렇듯 저급하고 얄팍한 사고를 하는 작자들이 아베일당일진대 일본의 앞날이 아득하기만 할수밖에 없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더는 졸망스럽게 우리에 대한 희떠운 제재타령을 혀바닥에 올려놓지 말아야 하며 고약한 속통을 깨끗이 세척해내기 전에는 《관계개선》에 대해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장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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