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찬눈을 맞으시며

 

오늘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혁명의 성산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나오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새로운 주체100년대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유서깊은 삼지연땅에 눈부시게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앞으로도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지난해 10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삼지연군을 찾으신 그날은 류달리 많은 눈이 내리였다.

그처럼 추운 날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또다시 만나뵙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군들이였다.

차디찬 눈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이께서는 읍지구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과 봉사시설들, 공공건물들을 돌아보시면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지난 8월에 와보았을 때 골조공사가 한창이였는데 2개월 남짓한 기간에 대부분 완공단계에 들어섰다고, 정말 대단하다고, 삼지연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황홀한 자태를 드러냈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완공된 살림집에 들리시여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살림방과 부엌, 세면장을 비롯하여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시공을 손색없이 잘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이어 밖으로 나오신 그이의 어깨우에는 송이송이 내리는 흰눈송이들이 수북이 쌓이였다.

일군들은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단 한순간만이라도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인민들의 소원은 끝이 없건만 찬눈을 맞으시며 오래동안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것이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건설에 참가한 전체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이 북방의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에서도 불굴의 정신력과 드센 공격전으로 날마다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며 올해 계획된 건설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기쁨의 미소가 어려있었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례년에 없는 폭염속에서도, 눈내리는 궂은날에도 찾아오시여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열과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서 제일 큰 보람과 기쁨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끊임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느라 그처럼 로고가 크시였지만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으시는것이 아닌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숭엄한 격정에 잠겨있는 일군들에게 지금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속에서 삼지연군꾸리기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는 기특한 소행들이 높이 발양되고있는데 정말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애국충정의 한마음을 안고 삼지연군건설을 성심성의껏 도와주기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못 잊을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미소에는 우리 혁명의 고향군,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하루빨리 전변시키시려는 그이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무한한 로고와 헌신을 떠나 백두산기슭의 오늘같은 천지개벽에 대하여 어이 말할수 있으랴.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은 삼지연군을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색있는 군, 우리 나라에서 제일 잘사는 군으로 훌륭히 꾸리고 이를 표준으로 하여 온 나라에 문명강국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소중히 간직하고 눈부신 속도로 완공의 날을 향해 질풍치는 건설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티없는 충정심과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열의에 떠받들려 력사의 땅 삼지연군은 가까운 앞날에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전변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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