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축소》광고뒤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

 

미국이 지난 3월초부터 해병대병력을 남조선에 비밀리에 들이밀어 우리를 겨냥한 대북침투훈련을 계속 벌리고있다.

얼마전 미태평양해병대사령관은 서울에서 진행된 남조선해병대창설 70년관련행사라는데서 《한》미해병대의 특수훈련을 위해 수직리착륙수송기 《MV-22》 4대, 대형수송직승기 《CH-53》, 무장직승기 《AH-1》, 기동전용직승기 《UH-1H》를 비롯한 숱한 비행대들과 해병대병력을 미국의 하와이로부터 남조선에 들이밀어 단독 및 남조선해병대와의 련합훈련을 진행한데 대해 공개하였다.

그는 미해병대가 《남조선해병대 및 특수작전부대들과 함께 훈련할 좋은 기회였다.》, 《훈련을 통해 미해병대의 전투준비태세가 향상되였다.》고 력설하였다.

한편 내외언론들은 일본의 이와구니와 오끼나와로부터도 미해병대의 군용기들이 남조선에 전개되여 이 훈련에 합류하고있다고 보도하고있다.

미해병대는 4월에도 남조선에서 이러한 대북침투훈련을 계속할것이라고 하고있다.

이것은 명백히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지향에 역행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우리는 이러한 불장난소동의 엄중성과 그 파국적후과에 대해 알아들을만큼 경종을 울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조선에 해병대무력을 들이밀어 매일같이 대북침투훈련을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전쟁광기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려놓은 합동군사훈련의 《명칭교체》와 《축소》놀음들이 한갖 내외여론을 기만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엄중한것은 남조선당국이 앞에서는 우리와의 군사적합의리행을 운운하면서도 뒤에서는 미해병대병력을 끌어들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불장난을 강행하고있는것이다.

안팎이 다른 이런 행동이 북남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도발적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관계개선과 군사적위협,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으며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려는 그 어떤 도발도 내외의 강력한 규탄을 면할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장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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