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녀성들의 인권으로 보는 판이한 두 현실

 

권은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이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로서 그의 실현정도는 사회제도에 따라 각이하다.

착취계급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진정한 인권을 누릴수 없으며 참다운 인권은 오직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철저히 보장되고 실현될수 있다.

인권과 관련하여 특히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 그들의 권리가 어떻게 보장되는가 하는것은 사회의 발전수준, 문명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되며 그런것으로 하여 녀성의 인권문제는 국가사회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녀성인권실현의 가장 빛나는 본보기는 바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이며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녀성중시정치에 의하여 우리의 녀성들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참다운 인권을 보장받으며 행복하고 존엄높은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권을 법적으로 철저히 보장하고있으며 그것을 침해하는 자그마한 현상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어디 가나 녀성중시의 사랑과 정이 넘치고 어디서나 녀성들을 떠받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녀성들은 자주적인간으로서의 높은 존엄과 인격을 지니고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속에 보람찬 삶의 권리를 마음껏 누려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녀성의 인격을 존중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미덕으로 되고있을뿐아니라 사회주의헌법과 가족법, 녀성권리보장법, 사회주의로동법을 비롯한 많은 법들과 국가적, 사회적시책들에 의하여 녀성들의 모든 권리가 철저히 담보되고 실현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이미 70여년전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직접 작성발포하신 남녀평등권법령에 의하여 녀성들의 평등권과 정치적권리가 법적으로 철저히 보장되고있다.

정치생활분야에서 우리 녀성들은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국가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가하고있으며 사회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면서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있다.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되고 수많은 녀성들이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며 인민의 충복으로 일하고있다.

우리 녀성들이 경제생활과 문화생활분야에서 국가로부터 받는 사회적혜택은 날로 늘어가고있으며 그것을 꼽자면 끝이 없다.

로동분야만 보더라도 국가는 녀성들에게 남자들과 꼭같은 로동할 권리와 로동보호를 받을 권리, 사회보장을 받을 권리 등 온갖 로동의 권리를 다 보장해주고있으며 녀성들이 로동에 마음놓고 참가할수 있도록 일터가까이에 탁아소와 유치원, 편의시설들을 꾸려주는것과 함께 국가의 부담으로 어린이들을 전적으로 맡아키워주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녀성들이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것을 적극 장려하고있다. 세쌍둥이, 네쌍둥이를 낳아 키우는 녀성들에게는 담당의사를 두는것은 물론 살림집과 약품, 식료품, 가정용품을 무상으로 공급하는것과 같은 특별한 혜택을 돌리고있다. 아이를 많이 낳은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고 내세워줄뿐아니라 그들에게 《모성영웅》칭호도 안겨주고 사회적관심속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더 많을 일을 할수 있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이것이 녀성들에게 사회적인간의 모든 권리를 참답게 보장하여주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현실이다.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들의 인권실상은 과연 어떠한가.

얼마전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사전편찬업체는 자기 회사에서 편찬한 사전에서 지난해에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가 《남녀평등권주의》이며 이것은 2016년에 비해 70% 늘어난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자본주의사회의 녀성인권실태와 관련하여 남녀평등권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녀성들의 대다수가 일터에서 성폭행과 성희롱을 당하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며 날로 우심해가는 성차별실태로 하여 사회는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란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지옥으로 화해가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이 일자리를 얻는다는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설사 일자리를 얻었다고 해도 혹심한 차별을 당하고있다.

최근 영국 BBC방송회사에서 중국담당편집장으로 일하던 한 녀성이 같은 직급 남성과의 임금격차에 대해 차별이라고 항의하면서 스스로 사임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를 계기로 영국에서는 녀성천시, 녀성차별이 더욱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떠오르고있다.

서방나라들에서는 녀성근로자들에게 차례지는 임금이 남성들에 비해 훨씬 적으며 그중에서도 같은 일에 종사하는 아프리카계녀성들과 라틴아메리카계녀성들의 임금은 남성들이 받는 임금의 69%, 58%밖에 안된다.

일본에서 극히 보잘것없는 수입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해가는 근로자들중 70%이상이 녀성들이다. 녀성들이 임신을 하면 일터에서 해고되기가 일쑤이다. 남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약한 녀성들이 일터에서 고강도로동을 강요당하고있다.

《몸도 마음도 갈기갈기!》, 이것은 몇해전 일본의 어느 한 회사의 24살 난 녀성종업원이 장시간의 가혹한 로동에 시달리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남긴 유서의 한 대목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들이 가정폭력의 희생물로 되는것 또한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

이딸리아의 한 사회단체가 밝힌데 의하면 이 나라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114명의 녀성들이 가정내에서의 폭행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영국중앙통계국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 3월까지의 1년동안에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약 200만명이 가정에서 폭행을 당하였는데 피해자들중 120만명이 녀성들이였다. 뛰르끼예에서도 80%이상의 녀성들이 가정폭력의 희생물로 되고있다고 한다.

이렇듯 녀성들의 인권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사회와 너무도 판이한 자본주의사회는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마구 짓밟는 녀성천시의 사회, 녀성인권의 불모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녀성인권을 위한 초보적인 국제법적요구도 실현하지 못한 저들의 한심한 실태에 대해서는 미화분식하면서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사회의 화려한 영상에는 어떻게 해서나 먹칠을 해보려고 온갖 비렬한짓을 다하고있다. 하지만 제 아무리 우리 나라를 《인권유린국》, 《인권불모지》로 몰아붙이려고 해도 녀성들에게 참다운 인권을 보장해주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우거나 훼손시킬수 없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의 비참한 모습과 국권을 잃은 나라들에서 녀성들이 당하는 고통과 눈물겨운 정상을 목격하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목숨바쳐 지켜갈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다.

사회주의를 버리면 녀성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도 잃게 된다는것이 우리 녀성들이 간직한 드팀없는 신념이다.

우리 공화국의 녀성들은 앞으로도 조선녀성이 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귀중히 간직하고 자기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온 세상에 높이 떨쳐갈것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끝없이 빛내이기 위해 모든것을 다바쳐 투쟁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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