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로인 4명중 1명이 죽고싶다고 하는 이 사회 언제까지》

 

지난 10월 1일 남조선언론 《민중의 소리》에 남조선로인들의 비참한 생활처지를 개탄한 글이 실리였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사회의 로인 4명중 1명은 죽고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사자료는 각지의 65세이상 로인 1 0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1일 발표한 《로인인권종합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사회안전망은 취약하여 빈곤과 절망속에 살고있는 이 사회 로인들의 현주소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로인의 26. 0%가 죽고싶다는 생각을 한것으로 나타났다.

《고독사》를 걱정하는 로인들도 23. 6%나 됐다.

이 사회의 로인자살률이 세계에서 압도적지위를 차지하는 리유가 있는것이다.

이처럼 암울한 상황이 초래된것은 로인들의 삶이 너무 팍팍하기때문이다.

보고서를 보면 생계유지의 어려움에도 가족이나 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로인이 28. 9%인것으로 나온다.

가족들이 안된다면 《정부》라도 도와줘야 한다.

하지만 《정부》로부터의 생계지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로인도 24. 1%에 달한다.

가족도 《정부》도 제대로 돌봐주지 못하니 이 사회의 로인들은 은퇴후에도 계속 일자리를 찾아다닌다.

통계청이 얼마전 발표한 《2018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이 사회의 70~74세 로인고용률은 33. 1%로서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나이제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로인이 58. 6%, 직장에서 보수, 업무 등의 차별을 경험했다는 로인은 44. 3%에 달했다.

로인과 젊은층간의 갈등도 심각한 수준이다.

로인의 51. 5%가 청장년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청장년의 87. 6%는 로인과 대화가 안된다고 했다.

이 땅의 로인들은 사회속에서 고립무원의 존재가 되고있는것이다.

지난해 로인인구가 전체의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한 이 사회는 2026년에는 로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로인소외를 넘어 로인혐오현상까지 벌어지고있다.

제대로 된 로후를 보장받는것은 로인들뿐아니라 언젠가는 로인이 될 국민모두가 해당되는 문제다.

《정부》는 로인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삶을 유지할수 있도록 사회복지확충과 일자리환경개선 등의 정책적노력을 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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