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7일 《우리 민족끼리》

 

《10만의 꿈을 명예회복하라》

 

지난 10월 1일 전 통합진보당의원들과 당원들이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20일 서울시 서초구 《대법원》앞에서 《통합진보당명예회복대회》를 개최할것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 제안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통합진보당,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뻐근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농사짓는 어느 60대 당원의 이야기입니다.

《평생 처음 가입한 당이 강제해산당했다.》며 지금도 눈가가 젖어듭니다. 진주에서 시의원을 지낸 어느 당원은 통합진보당해산을 막아달라며 삭발을 하고 거리에서 삼천배를 하였습니다.

서울 장위동에서 사는 50대의 한 당원은 가족 몰래 손수건에 싸둔 당빠찌를 꺼내보입니다. 《이건 못버리겠어요. 우리가 잘못한게 아니잖아요.》

통합진보당강제해산은 박근혜보수당국이 국민의 일부를 《비국민》으로 락인찍고 잘라내버린 사건입니다.

의원단이 의회에서 쫓겨난것은 눈에 보이는 상처들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는 10만개가 있습니다.

직장과 학교, 공동체에서 차별과 배제, 그로 인한 불리익과 고통이 빚어졌습니다. 차마 집계조차 되지 않습니다. 자기 땅에서 류배된 사람들, 10만명의 상처는 누구도 어루만져준적이 없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기회도 없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 응어리진 매듭도 풀려야 합니다.

리승만독재아래에서 평화통일을 내걸었던 진보당은 2년을 넘기지 못하고 등록취소되였습니다. 박근혜독재《정권》하에서 평화협정을 주장하던 통합진보당도 창당대회후 2년만에 강제해산되였습니다.

이제는 통합진보당이란 매듭을 풀 차례입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계기로 8천만 민족앞에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있습니다.

《종북》몰이 《마녀사냥》이 우리 력사에서 영원히 퇴장하는 순간입니다. 통합진보당명예회복문제를 이제 더이상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10만의 꿈을 명예회복해야 합니다.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자주와 평화의 《한》반도는 10만당원이 꾸었던 꿈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며 《국가》가 사과해야 합니다.

《종북》몰이의 정점에는 《리석기내란음모조작사건》이 있습니다.

구속자 10명중 9명이 만기출소하였습니다. 리석기 전 의원 혼자 남아서 6년째 수감중입니다. 《아직도 감옥에 있나?》며 오히려 국민들이 놀라고있습니다.

당시 정보원대글공작의 국면전환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강제해산공작을 위해 조작한것이였음은 나중에야 하나씩 밝혀졌습니다.

특히 량승태 전 《대법원》원장과 적페법관들이 정당해산을 위해 《내란음모사건》에 대하여 맞춤형판결을 내린 재판거래문건들이 폭로하고있습니다.

리석기 전 의원은 지금이라도 당장 석방되여야 합니다.

10월 20일 《대법원》앞에서 우리 만납시다.

오는 10월 20일 옛 통합진보당해산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만나고자 합니다.

사법적페의 상징인 《대법원》앞에서 만납시다.

량승태 전 《대법원》원장과 그 수하법관들이 통합진보당관련소송에 불법적으로 개입한 재판거래범죄는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린바 있습니다.

이제 울산의 로동자도 나오십시오. 전남의 농민도 달려오십시오. 가능한만큼 통합진보당을 추억하는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 참석해주십시오.

그 시절 력사의 뒤걸음질을 막기 위해 각계에서 함께 해주신분들도 초청합니다. 어려운 시절에 용기있게 나서주셨던 종교계, 법조계, 학계, 문화예술계와 시민사회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깊어만 갑니다.

전 지역에서 모인 옛 통합진보당 당원들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통합진보당강제해산이라는 폭거앞에서 마음으로 함께 아파하셨던 국민들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나 열린 자리입니다.

사법적페주범들을 단죄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꿈을 명예회복하는 길에서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첫걸음이 되리라 믿습니다.

진정 높낮이 없는 새 하늘, 새 땅을 함께 열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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