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판문점선언리행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결실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4. 27선언이 발표된 후 우리 겨레가 사는 곳 그 어디서나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높아가고있다.

바로 이러한 속에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 진행된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 북남선수들이 단일팀을 뭇고 참가하여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북남단일팀으로 출전한 선수들은 커누 녀자 500m경기에서 우승의 영예를 떨친것을 비롯하여 여러 경기들에서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임으로써 우리 민족의 단합된 위력을 세계에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북남단일팀이 국제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이룩한 경기성과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진리를 실생활을 통해 다시한번 확증해준 계기로 되였다.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 북과 남이 단일팀을 뭇고 출전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남북단일팀 국제경기에서 대승리》, 《하나가 된 남과 북의 힘이 경기장안에서 총폭발》, 《메달과 감동 안긴 단일팀, 값진 성과》 등으로 크게 보도하였다.

한편 남조선에서 열린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우리 선수들이 참가한것에 대해서도 《북사격선수단 시민들의 환영속에 남측 도착》 등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다.

국제경기대회에 북과 남이 단일팀으로 출전하여 성과들을 거둔데 이어 우리 선수들이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것은 판문점선언리행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결실이며 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과시로 된다.

판문점선언리행의 길에 북과 남이 하나가 되여 펼쳐놓는 감동적인 화폭들을 보며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의 철저하고도 성실한 리행에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이 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길을 환히 밝혀주고있는 판문점선언이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지금 북과 남, 해외에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날로 고조되고있는 현실은 판문점선언이 우리 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민족의 운명, 리익과 관련되여있는 판문점선언의 리행문제를 놓고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주저할것이 없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갈 때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에 대한 겨레의 지향도 실현할수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리행을 가로막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단합을 위해 과감히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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