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자주의 성새로 영원히 위용떨치리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70년의 년륜을 아로새기며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를 되새겨볼수록 이 땅우에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부강번영하며 자위로 강대한 불패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고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자주는 승리이고 정의이다. 이는 우리 공화국의 70년사가 확증한 력사의 철리이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려온다.

자주독립국가, 단 여섯글자이다. 하지만 이 부름에는 국가의 존엄과 국권,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이 담겨져있다. 인류사에는 다른 나라와 민족을 노예화하고 재부를 빼앗으려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이 어지럽게 기록되여있다. 19세기말~20세기초에 제국주의렬강들의 식민지쟁탈전의 결과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광대한 지역이 제국주의렬강들에 의하여 식민지로 분할되였다.

우리 나라 역시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되여 민족의 말과 글, 조선사람으로서의 성과 이름마저 보존할수 없었던 수난의 력사를 감수해야 했다.

국제회의장에서 배를 가르며 조선의 독립을 호소도 해보았고 조선침략의 원흉을 처단하고 그앞에서 《조선 만세!》도 웨쳐보았지만 값눅은 동정조차 차례지지 않았다.

상가집 개만도 못한 나라 잃은 민족의 설음과 한이 구천에 사무쳤던 그 시기 우리 인민 누구나가 절절히 념원한것이 자주독립국가였다. 《아! 조선아, 왜 너는 남과 같이 크지를 못하였느냐, 굳세지를 못하였더냐.》라고 절규하며 꿈에도 갈망한것이 강대한 자주독립국가였다.

조선민족의 머리우에 짙게 드리웠던 망국의 비운을 가셔주고 조국을 찾아주고 자주독립국가를 세워주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해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자기의 조국을 가진 떳떳한 민족으로 되였다.

해방후 인민들은 당장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 길로 나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었다.

형형색색의 《혁명가》들이 나타나 해방된 조선이 나아갈 길을 두고 별의별 주장을 다 내놓았지만 하나같이 사대와 외세의존에서 출발한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주장을 절대로 허용치 않으시였다.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나라가 망하고 민족이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는데 또다시 남의 손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내맡긴다는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일이였다.

항일혁명을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해낸것처럼 우리는 새 조국건설도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해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철의 신념이였고 드팀없는 의지였다.

이런 철의 의지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8월 20일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에서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할데 대하여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투철한 자주사상이 맥박치는 위대한 수령님의 새 조국건설로선은 새 사회건설의 첫 시기에 벌써 우리 조국이 부강하는 자주독립국가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영원한 길을 열어놓은 철저한 자주로선이였다.

건국의 초행길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오늘도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준다.

조선혁명을 전진시키며 나라를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자주권은 독립국가의 기본징표이며 자주적립장을 견지하는것은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이다. 자주적립장을 견지하지 않고서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킬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할수 없다. …

이런 투철한 자주신념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으며 건당, 건국, 건군위업도 훌륭히 실현하시였다.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에 예상치 않던 난관이 조성되였을 때였다.

산업국유화와 화페개혁, 정규무력건설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내세운 정책적문제들에 대하여 어느 한 나라의 외교일군들이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반대하였다. 비록 그것이 당과 정부의 지시에 의한것이 아니고 개별적사람들의 처사였지만 표면화되고있는것만큼 소홀히 여길수 없는 문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철의 선언이 뢰성처럼 울리였다.

우리는 자주독립국가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기의 결심에 따라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요구에 맞게 정책을 세우고 우리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바로 이렇게 하는것이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는데서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유일하게 정당한 립장이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자체의 힘으로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잘해나가야 한다.

대국주의자들이 우리 당의 자주적인 정책인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시비하면서 부당한 요구를 강요할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요구를 단호히 일축해버리시였다.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사회주의를 건설할것이다.

우리의 강경한 자주적립장을 달가와하지 않은 그들은 별의별 압력을 다 가하여왔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의 자주적인 경제건설로선을 고수하고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어찌 이뿐이랴.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짧은 기간에 도시와 농촌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생산관계의 사회주의적개조를 성과적으로 실현하고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제를 빛나게 수행함으로써 그 어떤 경제파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립적민족경제의 억년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렇듯 력사와 현실은 투철한 자주의 신념을 지니시고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가 얼마나 선견지명하고 정당한것인가를 뚜렷이 실증하였다.

먼 후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의 일을 추억하시면서 물론 크지 않은 우리 나라가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그러나 현실은 시종일관 자주성을 지켜온 우리 당의 정책이 옳았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자주성을 철저히 지켜나갈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자주로 빛나는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한생을 더듬으시면서 정말 우리 수령님은 선견지명을 지니신 혁명과 건설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70성상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믿음직하게 담보해준 막강한 국방력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위적군사로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사회주의진영에 현대수정주의가 대두하였을 때 일부 나라들은 대국들에 기대를 걸고 자체의 국방력강화를 소홀히 하였다.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위적국방력강화의 기치를 더 높이 드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해치려는 침략자들의 도발행위에 섬멸적인 타격을 안기시였다.

어느 한 나라의 국회대표단을 만나신 자리에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정형에 대하여 분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자위로선을 확고히 견지하고 국방건설에 큰 힘을 넣었기때문에 적들의 위협공갈책동을 단호히 분쇄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견지하고 일관하게 내밀어온데 대하여 긍지높이 회고하시였다.

진정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우리 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혁명실천은 천추만대에 길이 칭송할 불멸의 업적인것이다.

언제인가 외국방문을 끝마치고 조국에 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번에 여러 나라에 가보았는데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제일 우월하다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만큼 좋은 제도가 없다고 하시면서 일부 나라들의 현대적인 공장들에 가보았는데 다 다른 나라의것이였다고, 다른 나라들에 매워있다보니 성냥 하나 마음대로 만들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걸어온 자주의 길에 대하여 긍지높이 추억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자주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신조이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당과 국가활동에서 자주성을 견지하고 자주정치를 실현하는데 중대한 의의를 부여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우리 혁명을 자주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시였다.

우리 나라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마지막년대 사회주의강경보루이고 자주의 성새인 우리 나라는 원쑤들에게 있어서 눈에 든 가시와도 같았다.

끈질긴 제재와 군사적위협이 걸음걸음 뒤따랐다.

익측도 후방도 없이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헤쳐나가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교시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쿵쿵 높뛰게 한다.

지금은 그 어떤 피값을 치르더라도 조국을 지키고봐야 한다. 망국노가 되겠는가, 자주적인민이 되겠는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우리 식대로 길을 개척해나가는 우리의 신념과 의지의 정당성은 미래가 증명할것이다. …

자주냐 예속이냐, 삶이냐 죽음이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끝까지 고수하기 위한 기치를 높이 드시고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억척같이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 나날 우리 장군님의 심장을 불태우던 신념의 맹세가 메아리쳐온다.

나는 우리 인민이 절대로 비굴하게 살지 않게 하겠습니다.

정녕 이런 위대한 자주정치의 거장을 모시였기에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았고 국제무대에서 할 소리를 다 하며 승리의 력사만을 수놓아올수 있었다.

그렇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며 자주는 강국의 첫째가는 기본징표로 된다.

자주의 기치높이 도도히 전진해온 우리 공화국의 백승의 력사는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세계를 진감시키며 이 땅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되는 기적적승리들은 우리 당의 자주적인 혁명로선의 고귀한 결실이며 장쾌한 승전포성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며 혁명적원칙,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고있는 우리 조국을 진보적인류는 끝없이 격찬하고있다.

그렇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로 존엄높은 위대한 나라이다!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자주적인민으로 살아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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