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2일 《우리 민족끼리》

 

공화국창건의 나날에

 

몸소 밝혀주신 건국로선

 

주체34(1945)년 9월 어느날 원산시당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곳 일군들과 새 조국건설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앞에는 광범한 인민대중에게 해방된 조선이 나아갈 옳바른 길을 가르쳐주고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곳 일군들의 견해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쏘베트정권을 세우는것을 주장한다는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앞으로 수행하여야 할 혁명의 성격과 임무에 대하여 알기 쉽게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 조선이 나아갈 길은 진보적민주주의의 길이며 해방된 조국땅에 세워야 할 국가는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이라고, 이것이 바로 우리의 건국로선이며 인민대중이 념원하는 길이라고 확신에 넘치신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그이께서 바라시는대로 참된 인민의 새 사회를 건설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가 열리였을 때의 일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북과 남의 모든 애국적력량이 모인 회의에서 《북조선정치정세》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보고에서 우리 나라에 조성된 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과 남의 모든 애국력량이 단합하여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이 남조선땅에서 실시하려는 망국적인 《단독선거》를 저지파탄시키며 통일적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고 통일정부를 세우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시였다.

조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망국적《단독선거》를 단호히 거부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단결만이 우리의 승리를 담보할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회의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이날의 보고는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통일적인 자주독립국가를 창건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이였다.

 

국호에 어린 숭고한 뜻

 

주체37(1948)년 7월초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국호제정문제를 토의하시기 위하여 일군들을 부르시였다.

당시 반동세력들과 불순분자들은 국호제정과 관련하여 음으로양으로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이러한 실정을 간파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는 헌법토의를 통하여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은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당을 창건할 때 당의 정치로선에서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립한다는것을 제시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하여 꾸준히 투쟁하여왔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이름은 우리가 주인이 되여 우리 나라의 실정과 인민의 요구에 맞게 지으면 된다고 하시면서 어디까지나 제정신을 가지고 자기 인민들이 요구하는 국호를 제정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숭고한 뜻에 떠받들리여 우리의 국호는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을 가장 훌륭하게 반영한 국호로 온 세상에 존엄떨칠수 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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