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박근혜 탄핵소추날 기무사령관은 왜 청와대로 갔나》

 

지난 8월 22일 남조선언론 《한겨레》에 박근혜탄핵이 기각될 경우를 대비한 군 기무사령부의 반인민적이며 반민주적인 《계엄령문건》작성을 지시한 배후를 반드시 밝혀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글이 실렸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군 기무사령부 《계엄령문건》사건의 핵심인사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박근혜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던 날 청와대를 방문한것으로 드러났다.

《한겨레》가 취재한 결과 전 기무사령관이 2016년 12월 9일 탄핵안가결 직후 《문고리권력 한 사람의 전화를 받고 청와대에 들어가 박근혜를 관저에서 만났다.》고 군 고위관계자가 증언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계엄령문건》의 최종웃선이 박근혜까지 거슬러 올라갈수 있는만큼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할것이다.

민군합동수사단이 수사중인 이 사건의 초점은 누구 지시로 전 기무사령관이 《계엄령문건》작업을 벌렸는지이다.

기무사령관의 청와대방문은 중요한 단서가 될수 있다. 기무사령관이 청와대를 다녀온 이후 《계엄령》업무에 본격적으로 착수한것으로 볼수 있기때문이다.

그는 이후 《계엄령》을 론의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하였고 기무사령부내에 《미래방첩업무발전방안》이라는 거짓이름을 단 TF(임무수행팀)를 꾸렸다.

그 결과 6페지짜리 《전시계엄 및 합동수사업무수행방안》과 67페지짜리 《대비계획세부자료》가 나왔다.

청와대와의 교감없이 일련의 작업이 진행되였다고 보긴 힘들다.

《국회》의 탄핵소추 당일 박근혜와 전 기무사령관이 만났다면 그 자체로 매우 부적절한 일이다. 기무사령관이 탄핵소추로 직무정지된 군 통수권을 잃은 《대통령》을 만날 리유는 없다. 설사 《비상사태》계획을 론의하더라도 《대통령》이 아니라 황교안 권한대행을 만났어야 한다.

전 기무사령관은 《계엄령검토문건은 내가 작성하라고 지시했다.》며 웃선개입을 부인했지만 석연치 않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합동수사단은 전 기무사령관과 함께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장준규 전 륙군참모총장 등을 내란예비음모혐의로 수사하고있다.

박근혜가 직무정지상태에서 전 기무사령관을 만났다면 그 역시 내란예비음모의 주요피의자가 될수 있다.

박근혜의 파렴치한 과거를 덮어버릴수는 없다.

진실은 밝히고 책임있는 사람들은 단죄하여 력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당시 청와대방문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계엄령문건》사건의 웃선을 밝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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