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의 붉은기에 숭고한 뜻을 새기시며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시며 우리 공화국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이 차오르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붉은기를 더 높이 들고 최후승리를 앞당길 불타는 맹세가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렬사릉개건확장공사가 한창인 주작봉마루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며 조국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친 혁명선렬들의 삶이 빛나게 될 영생의 언덕,

뜻깊은 그 자리에서 우리 일군들이 가슴뜨겁게 새겨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혁명렬사릉의 배경처리와 관련한 형성안을 료해하시였다.

혁명렬사릉형성에서 맨 웃부분의 배경을 잘 처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점도록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저력있는 어조로 대성산혁명렬사릉 웃부분의 형성을 의의있고 특색있게 잘 살리자면 세차게 휘날리는 붉은 기발을 형상하여 세우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속에서는 감격의 선풍이 일었다.

참으로 명안이라는 생각과 함께 붉은기에 담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격정의 파문을 일으켰던것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ㅌ. ㄷ》와 더불어 높이 추켜드신 그때로부터 장장 반세기이상 우리 혁명대오의 진두에 휘날린 붉은 기발, 투사들의 신념의 상징이였고 승리의 기치였던 성스러운 그 기발과 함께 혁명선렬들이 영생할수 있게 되였으니 이 얼마나 숭고한 의지의 발현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쁨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혁명렬사들이 소나무밭속에 있다는것보다 붉은 기폭에 싸여있다고 하면 혁명렬사들을 추모하는 의의도 크고 대성산혁명렬사릉이 한층 더 숭엄해질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흥분된 마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렀다.

그것은 단순히 배경처리에 관한 문제가 아니였다. 혁명의 붉은기높이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붉은기수호신념의 선언이였다.

그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우리 혁명이 주체의 궤도를 따라 꿋꿋이 전진하였기에 고난의 행군과 같은 준엄한 시기에도 우리의 붉은기는 더 힘차게 휘날리지 않았던가.

그 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집무실에는 요영구의 풍경화가 걸려있었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요영구의 풍경을 그린 그림에는 바로 붉은기사상,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려는 자신의 의지와 결심이 그대로 어려있다는 참으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일군들로 하여금 시련과 난관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붉은기와 더불어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적신념의 세계를 더욱 감동깊이 절감하게 하는 력사의 순간이였다.

정녕 행복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끝없는 헌신과 로고의 길을 걷고걸으시며 위대한 승리만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강철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어리여있는 혁명의 붉은기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한생이 어린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안아오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된것은 붉은기수호의 위대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신 절세위인을 모시여 혁명의 최후승리는 반드시 오고야만다는 필승의 신념이다.

사나운 격랑도 폭풍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막지 못한다.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개척자이시고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신념과 의지를 상징하는 붉은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계속혁명의 신념을 상징하는 우리의 붉은기는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자기의 기폭에 숭엄히 아로새길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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