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두 사회제도에 비낀 청년들의 모습

 

세계 그 어느 나라에나 청년들은 다 있으며 그들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따라 해당 나라의 장래와 전도가 결정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청년들이 우환거리로 되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청년들이 혁명과 건설을 떠메고나가는 역군으로, 자랑으로 되고있습니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나날이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청년들이 언제나 진군대오의 전렬에 서있다.

우리 공화국에서 청년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시대의 선구자들로 자랑떨치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당의 원대한 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단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애국충정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의 모습이 가슴뿌듯이 안겨온다.

위기일발의 순간 동지를 위해 자기의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치고 영예군인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친혈육이 되는것은 우리 시대 청년들속에서 무수히 발휘되고있는 훌륭한 미풍이다.

청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전투대오로 키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 내세워주며 그들의 위훈을 온 세상에 빛내여주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수많은 청년들이 온 나라가 떠받드는 미덕미풍의 선구자가 되고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정든 도시를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 수산전선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가고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하기에 진보적인류는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들의 정신도덕적부패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는 오늘 조선은 세상에 다시 없는 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심산계곡에서 피와 땀을 바치며 만년언제를 일떠세우고 처녀의 몸으로 부모잃은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키우고있는 조선청년들의 인생관은 세계 진보적청년들의 숭고한 모범으로 되고있다고 격찬하고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의 청년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온갖 악덕과 패륜, 타락과 말세기적풍조에 쩌들대로 쩌든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은 사회의 큰 우환거리, 골치거리로 되고있으며 《청년》이라는 이름자체가 불행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

일본의 청년실태가 그 대표적실례이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에 물젖은 일본의 청년들에게 있어서 살인은 하나의 도락으로 되고있다.

언제인가 구마모도현에서는 20대의 청년이 3살난 어린이를 목졸라죽인 후 강뚝에 내다버린 사실이 드러나 사회계의 경악을 자아냈으며 오사까부에서는 29살 난 범죄자가 한 녀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숨겨두고있은 사실이 드러났다.

혹가이도에서는 19살 난 청년이 30대 녀성에게 마구 칼부림하고는 현장에 불까지 질렀다.

이렇듯 썩을대로 썩고 야수화될대로 된 일본의 청년들에게 있어서 자기 혈육을 죽이는것쯤은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오까야마현 구라시끼시에서 29살 난 남성이 자기 아버지를 칼로 10번나마 찔러 살해하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그런데 사람들을 더욱 경악케 한것은 《죽이려고 찔렀다.》고 뇌까린 범죄자의 진술이였다.

야마나시현에서는 한 청년이 자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칼로 찔러죽이였으며 효고현의 아시야시에서는 학생이 자기 어머니의 목에 칼을 박아 무참히 살해하는 등 혈육간에 죽일내기를 하는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와 인간증오사상이 지배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사람잡이가 결코 새삼스러운 문제는 아니지만 일본의 이러한 현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일본에서는 대학생들이 대부금을 받아 공부하는것이 하나의 풍으로 되고있다. 대학을 졸업하면 빚진 돈을 갚을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대부금을 받아쓰고있지만 그것은 허황한 꿈에 지나지 않는다. 직업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힘든 자본주의사회에서 이것은 거의나 불가능한것으로 되고있다. 결국 수많은 대학생들이 졸업하자마자 빚쟁이로 굴러떨어지고있다. 앞길이 막막해진 그들의 갈길이 어디인가는 불을 보듯 명백하다.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은 청년들속에서 결혼을 포기하거나 자살하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일본의 한 사회단체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여론조사를 진행한데 의하면 많은 응답자들이 결혼하기를 원치 않거나 결혼을 포기한 상태라고 대답하였다.

이것이 바로 사회의 버림을 받은 청년들의 비참한 운명이다.

예로부터 자식들이 구실을 못하면 집안이 망하고 청년들이 구실을 못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하였다.

조국의 사랑속에, 시대와 인민의 축복속에 값높은 삶을 마음껏 누려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청년들과 타락과 방탕의 시궁창에서 온갖 범죄와 사회악의 희생물이 되고 사회의 골치거리,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는 자본주의사회의 청년들을 통하여 세계는 보고있다.

사회주의야말로 인민의 락원이고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무덤이라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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