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동족과 손을 맞잡고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올해에 들어와 북남관계에서는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그야말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다.

지난 4월과 5월 두차례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파격적으로 이루어지고 북남사이에 여러 분야에 걸쳐 회담과 협상들이 진행되였으며 일련의 합의들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하여 온 겨레는 일단 우리 민족이 손잡고 결심만 하면 극단에로 치닫던 북남관계도 평화와 화해, 협력에로 전환할수 있으며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뜻을 합치면 민족의 밝은 미래도 앞당길수 있음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민족자신이며 우리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외세가 아닌 우리 민족자신에게 있다. 이것은 력사의 철리이다.

우리 나라를 둘로 갈라놓은 외세에 의존하여 우리 민족이 서로 화합하고 통일되며 부강해지는것을 바란다는것은 너무도 천진하고 쓸개빠진 생각이다.

자기 민족이 아니라 외세를 숭배하고 꼬물만 한 주대도 없이 외세에 무턱대고 추종하게 되면 민족내부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소중한 민족단합을 파괴하게 된다는것이 남조선의 사대매국역적들의 죄악이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돌이켜보면 리승만, 박정희역도로부터 시작하여 남조선의 력대 보수《정권》들은 권력을 부지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리며 민족의 리익을 깡그리 섬겨바쳤지만 차례진것은 수치와 경멸, 비극적종말뿐이였다.

한사코 동족을 무시하고 사대매국에 미쳐날뛰다가 상전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비참한 종말을 고한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말로는 민족허무주의에 사로잡혀 자기 민족보다 외세를 우선시하고 모든 문제를 외세에 의거하여 해결해보려는 사대주의에 빠지게 되면 열린 길도 막히게 되고 나중에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도 서슴없이 팔아먹는 반역의 길을 걷게 된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오늘 판문점선언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사대의 늪에서 벗어나 외세의존의 낡은 악습을 털어버리고 오직 동족과 화합하고 어깨겯고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대통로에 들어서야 한다.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주인은 명백히 당사자들이며 우선적인 리해관계를 가진 우리 민족끼리 협의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 그럴 때만이 우리 겨레가 그처럼 바라는, 또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에 맞는 관계개선과 발전, 평화번영과 통일이라는 진정한 결과물을 얻을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민족내부문제를 밖에 들고다니며 외세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청탁놀음에만 급급하게 되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게 되고 아무것도 해결할수 없으며 외세의 배만 불리워주게 될것이다.

저들의 리해관계로부터 조선반도의 영구적인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고있는 외세, 교활한 민족리간술책에 매여달리며 조선반도의 분렬과 북과 남사이의 대결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외세를 상전으로 섬기고 그에 의존하여 그 무엇을 해결해보겠다는것은 그야말로 한치앞도 내다볼줄 모르는 천진란만한 행동이 아닐수 없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외세의 눈치를 보며 오솔길을 찾아다닐것이 아니라 동족과 손을 맞잡고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하며 대양만리를 찾아다니느라 할것이 아니라 민족자주, 민족우선, 민족공조의 립장에서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야 한다.

민족자주는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척도이며 민족자주와 외세의존은 량립될수 없다.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우리 민족끼리 손을 맞잡고 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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