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통일운동사와 더불어 영구불멸할 민족사적대공적

 

해마다 6월이면 온 겨레는 조국통일운동사에 찬란히 빛나는 6. 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가슴불태운다.

2000년 6월 평양에서 있은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우리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이였다.

우리 민족끼리라는 애국의 대명제가 온 겨레의 심금을 울리는 속에 삼천리강토에 자주통일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친 6. 15통일시대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건 통일애국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은 6. 15통일시대의 개척과 전진을 힘있게 추동한 원동력이며 활력소였습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의 채택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자주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주체85(1996)년 11월 24일 력사의 땅 판문점을 몸소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이 그대로 어린 불멸의 친필비앞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시며 수령님의 유훈을 지켜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하실 굳은 맹세를 다지시였다.

주체89(2000)년 3월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기 위해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눈보라치는 백두산지구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의 눈보라를 맞으시며 생각하신것은 민족의 운명, 나라의 통일문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여 분렬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극적으로 돌려세우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으실 웅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삼천리강토에서 통일의 열기가 높아가고있던 주체89(2000)년 4월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최고위급회담의 개최에 관한 북남합의서가 발표되였다. 그것은 자주통일의 새시대, 활력에 넘친 우리민족끼리시대가 바야흐로 다가오고있음을 예고해주었다.

마침내 력사의 순간은 오고야말았다.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는 온 민족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속에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였다. 그야말로 민족사의 새시대가 열리는 격동적인 순간이였다.

남측성원들과 마주앉은 자리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대에 들어선것만큼 이번에 내놓는 문건은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락관을 주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그러니 이번에는 우리 민족끼리를 공동의 리념으로 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한다는것을 천명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피를 나눈 동족끼리 손을 맞잡고 민족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자주와 애국의 깊은 뜻과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부동한 의지가 담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에 남측성원들은 시종 깊은 리해와 공감을 표시하면서 《민족을 위한 탁월한 명안》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렇게 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할것을 온 겨레와 세계앞에 확약하는 6. 15공동선언이 엄숙히 발표되였다.

선언은 발표되자마자 온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았고 전세계를 격동시켰다. 남조선에서 김정일열풍이 휘몰아치는 속에 언론들은 《반세기 분렬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결정적초석》,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대전환점을 마련》, 《남북공동선언채택으로 반목과 대립, 대결로 지나온 불행한 과거력사를 화해와 협력으로 나가는 통일의 력사로 바꾸는 디딤돌을 마련》 등으로 대서특필하였다.

자주통일시대의 장엄한 탄생을 알린 6. 15공동선언의 채택은 끊어진 민족의 혈맥과 지맥을 잇는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왔다. 이때로부터 장장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는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발전하고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졌다. 평양과 서울, 금강산과 부산, 대구 등지에서 《우리는 하나다!》의 함성이 드높고 통일의 열기가 고조되는 속에 민족의 명산에로의 관광길이 통일의 지름길로 이어지고 북남경제협력의 동음이 높이 울려퍼진 경이적화폭들마다에는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리념을 안으시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애국애족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남조선에서 온 기업가와 언론사대표단, 당국대표들을 만나주시고 따뜻한 동포애와 통일의 열정을 부어주시였으며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사상과 정견,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여넘어 해내외의 모든 동포들을 단합시키시였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과거를 묻지 않고 민족단합과 통일애국의 길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넓은 품에 온 겨레가 안기였다.

참으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확고한 통일의지의 빛나는 결실이며 영구불멸할 민족사적대공적이다.

6. 15통일시대의 힘찬 전진을 추동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주체96(2007)년 10월 평양에서 또 한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6. 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재확인한데 기초하여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천명한 력사적인 10. 4선언이 채택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타는 애국의 일념과 무한대한 헌신으로 열어주신 6. 15통일시대는 정녕 조국통일운동사에 금문자로 빛나게 아로새겨졌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실 철석의 신념을 지니시고 민족자주위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겨레의 통일애국운동은 더욱더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을 단행하시여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의 화해단합,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고계신다.

격정으로 가득찼던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를 가슴속에 간직하고있는 우리 겨레는 지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도따라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온 겨레는 확신하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계승한 우리 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인 4. 27선언을 마련하시고 그 리행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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