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선포한 력사적선언

 

온 겨레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는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였다.

분렬과 대결의 상징으로 되여온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4. 27선언이 채택된것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공동번영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해온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분렬의 고통과 비극을 겪고있는지도 70년이 넘었다. 

이 비정상적인 사태를 끝장내고 대결이 아니라 대화와 협력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우리 공화국은 겨레의 지향을 반영하여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려는 의지를 안고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하여왔다.

올해만 놓고보아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여러가지 파격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장소를 민족분렬의 비극이 짙게 어려있는 판문점으로 정하시고 몸소 남측지역으로 나가시여 회담을 진행하시고 판문점선언을 발표해주심으로써 오래동안 얼어붙었던 북남관계는 극적으로 전환되였다.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선언이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선결조건이며 그것을 떠나 자주통일, 평화번영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민족분렬의 력사는 북과 남이 대결의 격화로 얻을것이란 분렬의 지속과 전쟁의 참혹한 재난밖에 없다는 뼈저린 교훈을 새겨주었다. 따라서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며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는것은 민족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기본방도로 된다.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이번 판문점상봉은 《통일에 한발 선뜻 다가선 사변》이며 4. 27선언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이어 《조선반도와 민족의 운명을 새로 개척한 선언》이라고 극구 찬양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뜨거운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 대범한 아량과 통큰 결단이 있었기에 북남관계가 화해와 단합, 공동번영의 주로에 들어설수 있게 되였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참으로 판문점선언은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여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것을 확약함으로써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펼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은 력사적인 선언이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북남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해주시여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거대한 업적은 우리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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