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절세위인의 확고한 통일의지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지금 북과 남사이에는 관계개선의 훈풍이 불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에 온 남측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고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이어 북남예술인들의 합동공연과 북남태권도시범단 합동시범출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여 북남사이에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의 열기가 더한층 고조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온 겨레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소식이 전해져 삼천리강토를 커다란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9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이달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당면한 북남관계발전방향을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시였다.

불신과 반목으로 얼룩진 대결시대를 결연히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려는것이 민족의 어버이의 숭고한 애국의지이다.

파국의 위기에 처하였던 북남관계의 오늘과 같은 극적인 변화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대범한 아량, 동포애적조치에 의해 마련된 력사적사변이다.

돌이켜보면 전세계가 조선반도에 걷잡을수없이 몰려드는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두고 우려의 눈길을 보내던 때에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신분은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새아침을 안아오시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안으시고 새해의 첫 아침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을 천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파격적인 조치들을 련속 취해주시였다.

절세위인의 통일애국의지가 력력히 맥박치는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받아안고 전체 조선민족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심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특히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북남사이에 일어난 사변적인 현실들을 보면서 온 겨레는 절세위인의 뜨거운 동포애와 한없이 넓은 도량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토록 첨예하게 흐르던 조선반도정세가 짧은 기간에 급격히 완화되고 악화일로를 치달아온 북남관계에서 극적변화가 일어난 오늘의 놀라운 현실은 절세위인의 확고한 통일애국의지와 한없이 뜨거운 민족애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맞게 대결의 력사를 끝장내고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감으로써 조선민족의 위용과 기상을 높이 떨쳐야 할 때이다. 민족의 운명과 전도를 걱정하는 조선사람이라면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관계없이 모두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하며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에 합류해나서야 한다.

민족의 의지와 힘을 하나로 모을 때 못해낼 일이 없고 온 민족이 거족적인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 때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은 물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도 얼마든지 이룩할수 있다.

온 겨레가 절세위인의 향도따라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할 때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