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두자루의 권총

 

세기와 년대를 이어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력사를 거슬러 올라가느라면 두자루의 권총에 대한 사연에 이르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원의 사상, 3대각오, 동지획득에 대한 사상, 두자루의 권총, 이것이 내가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유산의 전부였다.》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강반석녀사에게 두자루의 권총을 주시면서 아드님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투쟁의 길에 나설 때 넘겨주라고 당부하시였다.

강반석어머님께서는 두자루의 권총을 남모르게 김형직선생님의 묘소앞에 묻어두시였다가 주체16(1927)년 추석날 양지촌으로 가시여 그 권총들을 파가지고 돌아오시였다.

김형직선생님의 체취가 슴배여있는 두자루의 권총을 윤기나게 닦으시고 기름칠도 다시하여 보관하시였던 강반석어머님께서는 혁명투쟁의 활무대를 넓혀가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넘겨줄 때가 되였다고 생각하시였다.

주체17(1928)년 2월 어느날 강반석어머님께서는 두자루의 권총을 위대한 수령님께 내놓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너의 아버님께서는 돌아가실 때 이 권총 두자루를 나에게 맡기시면서 때가 되면 너에게 주라고 당부하셨다. 네가 이미 혁명투쟁에 몸바쳐나섰으니 아버님께서 남기신 이 총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총을 가지고 아버님께서 못다하신 조국해방의 위업을 꼭 이룩하도록 하여라.

어머님으로부터 사연깊은 두자루의 권총을 넘겨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버님의 유언대로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실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시였다.

항일무장투쟁을 위한 준비사업을 줄기차게 벌리시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두자루의 권총을 쳐드시고 다음의 열정적인 호소로 동지들을 불러일으키시였다.

이제는 때가 되였다. 이 두자루를 밑천으로 삼아 독립행군을 시작해보자. 지금은 이 두자루가 전부이지만 이것이 새끼를 치고 또 쳐서 200자루, 2 000자루, 2만자루로 될 날을 생각해보라. 총 2 000자루만 있으면 능히 나라를 해방할수 있다. 밑천이 있으니 이것을 자꾸 굴려 2 000자루, 2만자루가 되게 하자!

그것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한몸 바칠 결사의 각오를 안으시고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시여 조선혁명의 첫 무장대오를 조직하시고 항일대전의 총성을 울리신 위대한 수령님.

인류력사는 수많은 위인들과 명장들을 기억하고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두자루의 권총을 밑천으로 하여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독창적인 유격전법으로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전설적영웅은 없다.

사연깊은 두자루의 권총이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에 새겨주는 진리가 있다.

총대가 강해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빛나고 인민의 행복도 있으며 피로써 쟁취한 혁명을 지켜낼수 있다는 철리이다.

수십년전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우리 혁명무력은 천출명장들의 슬하에서 세기와 년대를 이으며 그 어떤 강적도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는 무적강군으로 자라났다.

우리를 건드리는 적들에 대해서는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단매에 요정낼수 있는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다 갖춘 우리의 혁명무력이야말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이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혁명무력은 영원히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칠것이다.

 

본사기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