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태양의 성지로 굽이치는 인민의 마음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강산에 뜨겁게 굽이치는 태양절,

가없이 펼쳐진 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아도, 봄을 맞아 아름답게 피여난 한떨기 꽃송이를 보아도 우리 수령님에 대한 뜨거운 추억으로 가슴젖어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으며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세상에서 가장 고결한 감정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를 잊지 못하는 인민의 숭고한 마음이다.

우리는 그것을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은 사람들을 보며 더욱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서니 앞을 다투어 피여난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진한 향기를 풍기고있었고 푸른 주단을 펴놓은듯 물기를 머금은 잔디들이 일매지게 펼쳐져있었다.

전나무, 분비나무를 비롯한 여러가지 종류의 키높이 자란 나무들,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염쳐가는 맑은 물우에서 노닐고있는 고니, 기러기, 물오리들…

하지만 뜻깊은 4월 15일 태양의 성지를 찾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새겨지는것은 그 수려한 풍치만이 아니였다.

지금도 그려보느라면 이른새벽 정원길을 걸으시며 조국의 번영을 위한 사색의 세계를 펼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이 어려오고 한장 또 한장 인민의 행복을 위한 문건들에 친필을 새기시던 모습도 어려오는것만 같은 금수산태양궁전.

불어오는 가벼운 바람결조차도 우리 수령님께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속삭이는듯싶었다.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고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공장과 농촌 그 어디라 할것없이 우리 수령님 걷고걸으신 현지지도의 길우에 꽃펴난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이 여기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그대로 어려있는듯싶어 격정은 더욱 컸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추억은 점차 희미해진다고 한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태양의 봄명절과 더불어 더해만지고 그이를 높이 모시고 끝없는 행복을 누려온 모든 날과 날들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은 날이 갈수록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있음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게 하는 태양의 성지이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은 사람들은 누구나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한평생이 눈앞에 어려와 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우리와 만난 한 조선인민군 군관은 이렇게 말하였다.

《해마다 태양절이 오면 제일먼저 찾고싶은 곳이 여기 금수산태양궁전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그 어떤 제국주의자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이 이 땅에 마련될수 있은것 아니겠습니까. 정말이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바치신 그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생각할 때면 눈물이 앞서는것을 어쩔수 없습니다.》

소박하고 진정이 넘치는 그의 말은 우리로 하여금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였다.

사회주의 내 나라, 내 조국을 수호하시고 만방에 빛내이시기 위해 낮에도 밤에도, 명절날과 휴식일에도 현지지도의 길에 계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다는 철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기에 저저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아 위대한 수령님들과 마음속대화를 끝없이 나누는것 아니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넘쳐나는것은 단순히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그리움의 정만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또 한분의 불세출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드높은 결의가 그들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자리잡고있었다.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심장에 새기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대로 과학의 높은 봉우리를 점령하기 위해 학과학습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겠습니다.》

이것이 어찌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어느 한 대학생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태양의 성지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의 말을 들어보아도 그들의 가슴마다에 맥박치는것은 오직 하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대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철석의 신념과 의지였다.

그렇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한결같이 터치는 신념의 목소리이다.

천만의 심장마다에서 터져나오는 그 힘찬 맹세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그이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일심의 대오가 있는 한 최후승리의 그날은 반드시 앞당겨질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