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의 자랑과 행복을 담아싣고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로 노래가 울려퍼진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내 조국의 거리와 마을들에 행복의 따스한 봄기운과 더불어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기쁨과 랑만이 차넘치고있다.

웃음과 기쁨, 행복과 랑만…

어디에 샘줄기를 두었기에 사회주의 우리 생활은 그렇듯 아름답고 일심단결의 거대한 대하를 이루며 흐르는것인가.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그 대답을 생동한 형상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그렇다.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

여기에 누구나 나라의 주인이 되여 서로 돕고 이끌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 있고 그 어떤 광풍이 몰아친대도 끄떡없이 더욱 아름답게 꽃피는 사회주의 우리 생활이 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서로 믿고 사랑하고 도우면서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다같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동지들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더없는 보람으로, 기쁨으로 여기는 고결한 인격의 소유자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기에 이 땅에서는 따뜻한 정이 공기처럼 흐르고있다.

사람들마다 겉모습은 서로 달라도 하나의 지향으로 숨쉬며 누구나 울타리없는 하나의 큰 집에서 친형제로 사는것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이다.

사경에 처한 환자를 위해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쳐 일으켜세우고 사회와 집단, 나라를 위한 일에 헌신하는 사람들, 자기 자신보다 먼저 사회와 집단을 위하고 동지를 위하는 이런 티없이 깨끗한 마음들에 떠받들려있기에 내 조국의 방방곡곡의 마을과 거리들은 그처럼 아름답고 우리 생활의 향기는 더욱 짙어가는것이다.

얼마전 우리 공화국에서는 하반신마비가 왔던 동해학원의 한 원아가 침상을 박차고 일어나 대지를 마음껏 활보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서 사경에 처하였던 환자들이 소생하는 기적에 대하여 사람들은 너무도 례사롭게 들어왔다. 하지만 동해학원의 한 원아의 치료과정은 사람들에게 또다시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뜻밖의 병을 만나 심하게 앓고있던 부모없는 한 소녀를 위해 수술집도자가 수술립회인을 겸하고 소녀에게 자기 피를 넣어준 의료일군들의 모습은 정말로 눈물겨운 광경이였다.

이런 의료일군들의 노력에 의해 한겨울을 이겨내고 움터난 새싹이런듯, 봄빛에 젖은 꽃망울이런듯 생기를 다시 머금은 소녀의 회복은 빨랐다.

의료일군들의 정성에 의하여 수술후 20일이 되여 발가락감각을 되찾은 소녀는 한달만에 드디여 자리에서 일어나 앉을수 있게 되였다.

병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한 소녀를 위해 모두가 친혈육이 되여 정성껏 치료하여 그가 끝내 자기 발로 걸어서 다시 학원구내에 들어설 때까지 240여일의 입원치료를 받은 병원은 4개, 직접 치료에 참가한 의료일군들은 10여명, 치료를 조직해주고 친혈육처럼 생활을 보살펴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무려 수백명이나 된다.

소녀의 몸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매일이다싶이 밤을 밝히면서 마치 친손녀가 입원한듯 온 가족을 데리고 호실에 찾아와 그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주던 인정많은 병원일군과 치료전과정에 티없이 깨끗한 량심을 바쳐온 담당의사와 담당간호원이며 어쩌다 맛좋은것이 생겨도 저마다 소녀를 생각하고 그가 적적해할세라 늘 관심해주고 세심히 보살펴준 병원의 의료일군들과 종업원들, 귀한 약재들을 마련해가지고 때없이 찾아와 그를 기쁘게 하여주고 신심을 가지도록 고무해준 보건성의 일군들, 기능회복치료기간 병원에서부터 문수기능회복원으로 데리고다니는 일을 맡아나서고 몸에 꼭 맞는 옷과 포근한 이불도 안겨주는 등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인 한 인민보안원과 그의 안해…

다른 나라, 다른 사회에서라면 최하층에서 버림받았을 부모없는 한 소녀가 제일가는 행복동이가 되여 뭇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수많은 보건일군들의 정성속에 두번다시 태여난 이 기적이야말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특이한 현실이다.

우리모두가 공기처럼 범상하게 느끼고있는 사회주의생활속에 얼마나 뜨거운 인간사랑의 세계가 비껴있는가를 다시한번 심장으로 절감하게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꽃필수 있는 미담이다.

칼로 세운 나라는 허물수 있어도 덕으로 세운 나라는 허물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신념과 의리, 사랑과 화목으로 다져진 인민들이 일심단결의 성새를 이루고있는것이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이고 내 조국이다.

그래서 우리 생활, 우리 투쟁은 그리도 랑만에 넘치고 희망찬것이다.

 

우리 힘 꺾을자 그 어데 있으랴

풍랑도 무섭지 않네

 

자랑한다. 세상에 둘도 없는 내 나라 사회주의대가정을.

노래여, 더 높이 울려가라. 이 땅의 대가정의 자랑과 행복을 담아싣고, 밝아오는 번영의 려명을 비껴안고.

본사기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