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영원히 울려갈 열병광장의 만세소리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선인민군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력사의 이날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동지께서 쌓으신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천만군민의 귀전에 조선인민군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장엄한 열병식장에 울려퍼지던 만세의 함성이 쟁쟁히 울려오는듯싶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오전 10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군인들과 인민들이 올리는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하시며 열병식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력사적인 열병식장에 울려퍼진 만세, 만세의 끝없는 환호성…

그것은 지난날 진정한 민족군대를 가지지 못한탓으로 망국노의 쓰라린 고통을 겪어온 우리 인민이 그렇게도 바라던 자기의 강력한 정규무력을 가지게 된 기쁨과 환희를 담아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최대의 영광이였고 가장 뜨거운 감사였다.

이윽고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을 엄숙히 선포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울려퍼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총칼앞에서 갖은 박해와 탄압을 당하던 조선인민은 해방후 자기 손에 정권을 틀어쥐고 행복한 새 생활을 창조하는 길에 들어섰으며 이제는 조국과 민족을 보위하는 당당한 자기의 정규군대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당시의 《로동신문》은 인민의 마음을 담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오-우러러 보이는 곳에 김일성장군!

누가 우리 조국의 강토를 침범할수 있느냐? 누가 우리 민족의 행복을 짓밟을수 있느냐? 우리에게는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장군이 계신다!…

어제날 일제의 총칼밑에서 갖은 천대와 압박을 받으며 우리 인민이 자기 군대가 없는것을 얼마나 통탄하였던가.

자기의 군대를 가질것을 그토록 갈망하던 이 나라 인민의 념원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풀어주시였으니 어찌 민족의 은인을 우러러 고마움의 격정을 터치지 않을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환호하는 만세소리가 온 열병광장을 뒤흔들었다.

근로인민의 아들딸들로 조직된 미더운 인민군대가 총창을 번쩍이면서 심장으로 터친 만세소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을 목숨으로 지켜갈 충정의 메아리였다.

백두산장군의 슬하에서 자라난 강철의 대오, 무적의 대오를 바라보며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는 긍지와 자랑을 폭풍같은 환호에 담아 부르고 또 불렀다.

진정 그날의 만세함성은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건군사상과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승리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분출이였다.

주석단에 높이 서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열병대오는 장엄한 행진을 시작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앞장에 선 이 나라 아들딸들의 미더운 무장대오, 강철의 대오가 서리발총창을 번쩍이며 보무당당히 행진한 그 길은 백두밀림에서부터 줄달음쳐온 길이였다. 또한 자주독립, 부강번영의 새로운 승리에로 가는 길이였다.

이 열병광장을 떠난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자기 력사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왔다.

1950년대의 전면전쟁에서도, 19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도 세계《최강》,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여온 미제를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면서 우리 혁명무력은 언제나 승리만을 떨치였다.

백전백승은 우리 혁명무력의 굳건한 전통이다.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이 빛나는 전통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욱 긍지높이 계승발전되고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위대한 수령을 모시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비참한 식민지약소민족이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며 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라선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주체적혁명무력건설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군건설업적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기어이 주체혁명위업을 완수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정은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있어 우리 혁명적무장력은 언제나 백승만을 떨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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