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부터 완화해야 한다

 

현시기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며 북남관계개선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절박한 과제는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상태를 하루빨리 해소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지도 이제는 70년이 넘었다. 하지만 우리 겨레는 아직도 분렬의 가슴아픈 비극을 겪고있으며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평화에 대한 우리 민족의 지향이 남달리 강렬한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평화에 대한 겨레의 념원을 하루빨리 이루기 위해서도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완화는 매우 절박하면서도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조선반도에 지금처럼 전쟁도 아니고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는 속에서는 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가실수 없고 통일을 향해 곧바로 나아갈수도 없다.

군사적긴장상태는 기필코 대결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것은 곡절많은 북남관계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극도에 달한 군사적대결상태를 끝장내자면 북과 남이 정세를 격화시키는 일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상대방을 위협하며 침략하기 위한 무력증강과 외세와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은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정세를 예측할수 없는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다.

력사적으로 볼 때 북남사이에 아무리 대화가 이어졌다 하더라도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합동군사연습은 그 좋은 대화분위기를 순간에 망쳐놓군 하였다.

이번에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제의에 의해 마련된 북남고위급회담과 공동보도문에 접한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그러나 민족의 열망과는 대치되게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함께 벌리게 될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이후로 연기하였다고 공식발표하였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과 그에 대한 지지여론을 외면할수 없게 된데 기인된다.

외세와의 모든 합동군사연습은 연기가 아니라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

북남관계의 근본적개선을 가로막는 군사적긴장의 악순환을 끝장내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필수적과제이다.

북과 남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나갈수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을 받들고 이 땅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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