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남의 잔치집울타리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승냥이의 몰골

 

미국이 새해에 들어와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배치되게 조선반도와 주변에 해공군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는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지난 5일 일본에 있는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미본토에 있는 핵항공모함 《칼빈손》호의 조선반도전개를 공표한 미국은 핵항공모함 《스테니스》호도 곧 서태평양지역으로 출동시킬 계획이라고 떠들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 주요언론들은 《칼빈손》호의 항해속도를 고려할 때 조선반도에 전개되는 시기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개막되기전인 1월말~2월초쯤 될것이다, 현재 일본에 배치되여있는 《로날드 레간》호까지 포함하면 3척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이 한꺼번에 조선반도주변에 집결되게 된다고 하면서 극히 이례적이라고 평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에 있는 7개 미공군기지들에 미본토로부터 각종 전투기와 병력들을 대량 끌어다놓아 모든 공군기지들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편 미국은 일단 유사시 1개 사단규모의 미해병대무력을 우리측지역에 상륙시킬수 있는 《와스프》, 《본홈 리챠드》, 《아메리카》 등 3개의 상륙직승기모함단을 예정항로를 변경시켜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이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주동적인 제안과 노력에 의해 마련된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내외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도전해나선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이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북남사이에 대화와 접촉이 이루어지고 관계개선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며 갖은 훼방을 놀았다.

이번에도 미국은 말로는 북남대화를 《지지》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방대한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와 주변에 끌어들이면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아보려고 책동하고있다. 바로 이것이 미국의 진짜 얼굴이고 고약한 흉계이다.

엄중한것은 미국이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전개해놓고있다가 임의의 시각에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포함하여 군사적모험을 강행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은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춘 우리에 대한 군사적도발이 그 어떤 파멸적결과를 초래하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현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미국의 이 모든 움직임은 마치 남의 잔치집울타리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승냥이의 모습과 다를바 없는것만큼 괌도와 미본토까지 타격권안에 넣고있는 우리 화성포병들의 제일 좋은 사냥감으로밖에 달리는 될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민족의 대사를 망치게 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속심과 침략적정체를 똑바로 보고 미국의 무모한 무력증강책동과 북침전쟁기도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야 할것이다.

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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