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위선의 극치

 

요즘 남조선괴뢰당국이 《신북방정책》에 대해 떠들면서 그 무슨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듯이 요사를 떨고있다.

그것은 얼마전 괴뢰들이 《유라시아대륙의 평화와 번영을 목표로 하는 <신북방정책>을 추진하겠다.》느니, 《산업, 교통, 에네르기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겠다.》느니, 《안보에 큰 도움이 될수 있다.》느니 하는 나발들을 불어댄데서도 잘 나타나고있다.

사실 중국의 《일대일로》계획참가, 북남로 3각협력사업추진, 《유라시아경제련합》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해나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는 남조선괴뢰들의 《신북방정책》으로 말하면 지난 시기 전두환, 로태우역도가 사회주의나라들과 신흥세력나라들에 대한 우리의 대외적영향력을 견제하고 우리를 《개혁》, 《개방》에로 유도하기 위하여 발광적으로 추진하던 《북방정책》의 재판에 지나지 않는다.

더우기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의 충실한 머슴군에 불과한 남조선괴뢰들이 《신북방정책》이라는것을 떠들며 그 무슨 《평화》와 《안정》에 대해 표방하고있는것은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한갖 넉두리에 불과하다.

얼마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미국의 3개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끌어들여 북침전쟁열을 고취하면서 지역정세를 긴장격화시킨 괴뢰들이 지금은 미국과 야합하여 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감행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지난 시기에는 주로 비공개로 진행하고 참가병력이나 비행기대수도 보잘것 없었던 련합공중훈련을 올해에 사상최대규모로 벌리고있는 엄연한 현실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적라라하게 폭로해준다.

이를 두고 남조선각계층은 물론 주변국들까지 《조선반도정세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련합공중훈련이 우려스럽다.》고 하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결국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는 괴뢰들이 유라시아대륙의 《평화》와 《안정》을 떠드는것이야말로 위선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속담에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는 말이 있다.

괴뢰당국이 《신북방정책》을 《평화》와 《안정》의 보자기로 포장하여 열심히 광고하고있지만 그것은 내외의 규탄과 배격을 면할수 없다.

최 정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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