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7일 《우리 민족끼리》

 

《 <싸드>를 철거하는 그날까지 주민들의 손을 잡고 더욱 힘차게 투쟁하자!》

 

지난 2일 소성리《싸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 소성리주민들과 경상북도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성주군 소성리마을회관앞에서 제6차 《소성리범국민평화행동》집회를 열고 《싸드》철회투쟁을 강력히 벌려나갈 굳은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백해무익한 《싸드》가 강제배치된 울분과 통한의 한해가 저물고있다.

《한》, 미, 일을 《군사동맹》으로 엮으려는 미국을 쫓아 박근혜적페세력에 이어 초불의 덕으로 출범한 현 《정권》마저 《싸드》배치의 길로 돌아서고말았다.

이제 공사가 시작되면 《싸드》가 뿌리를 내리게 될것이다.

미국과 현 당국이 《싸드》배치의 명분으로 삼은 《안보》환경은 더욱 악화되는 실정이다.

《동맹강화》에 대한 미국의 요구는 거세기만 하다. 《싸드》를 뽑아내기에 더 어려운 국면을 맞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싸드》로는 북의 핵미싸일을 막을수 없다.

《싸드》가 자국의 안보리익을 해칠것을 걱정하는 주변국들은 계속 《싸드》철회를 요구하고있다.

《싸드》는 단순한 무기체계가 아니다. 《한》, 미, 일의 《미싸일방어체계》구축을 위한 핵심체계이다.

북과 중국, 로씨야를 겨냥한 《3각군사동맹》에 동참하는 문제이다.

전쟁과 핵대결을 불러와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근본적으로 위협한다.

이에 주민들과 련대자들이 굳게 손잡고 전쟁과 대결의 가장 큰 피해자일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보다도 평화를 갈망하는 민중들의 힘을 동력으로 삼아 기필코 《싸드》철회의 길을 열어제껴야 한다.

2017년 우리는 평화의 땅 소성리에 《싸드》를 심으려는 미국과 이에 부역한 적페세력에 맞서 서로의 투쟁의지를 세워주고 의지하며 신뢰를 다져왔다. 회유와 리간질, 《보상》이라는 사탕발림도 극복해내였다.

소성리할머니들은 《싸드》가 들어온 그 순간부터 이 길의 맨앞을 막아나섰다.

련대자들은 다치고 넘어져도 소성리로 달려와 주민들의 손을 맞잡았다. 그리하여 마을회관앞길은 《싸드》를 막는 길, 미군, 기름, 장비가 마음대로 드나들수 없는 길이 되였다.

우리는 비록 《싸드》를 막아내지 못했지만 절대로 패배한것이 아니다. 고되고 험난한 평화의 길을 우리가 닦고있는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제 다가오는 2018년에는 《싸드》가 결코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공사를 막아내고 《싸드》철거의 평화정세조성을 위한 투쟁에 더욱 힘을 기울임으로써 평화의 길을 더 넓게 내야 한다.

길은 다른데 있지 않다.

매일 아침마다 소성리 진밭교에서는 《<싸드> 뽑고 평화 심자!》는 구호가 울려퍼진다.

김천시의 초불은 468일째 타오르고있다.

원불교의 진밭평화기도는 267일을 넘기고있다.

그렇다!

《싸드》를 철거하는 그날까지 주민들의 손을 잡고 더욱 힘차게 투쟁하자!

우리가 《싸드》철회의 희망이 되자!

전쟁과 핵군비대결반대, 《싸드》의 조속한 철거를 요구하는 투쟁에 나서자!

그리하여 반드시 2018년을 《싸드》를 뽑아내는 희망의 해로 만들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7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