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8일 《우리 민족끼리》

 

《<그곳에 조선인로동자들이 있었다.> 일본은 강제로동력사를

온전히 기록하고 사죄하라!》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1월 30일 남조선각계층시민들이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가 조선인로동자들에게 강제로동을 강요한 사실을 일본당국이 인정하고 사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자회견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군함을 담은 섬 하시마,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배를 타고 섬에 올라 군함도를 구경하고있다.

그러나 관광객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는 력사가 있다.

그곳 해저탄광에서 고된 로동에 시달리다 죽어간 조선인로동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군함도만이 아니다. 야하다제철소에도, 나가사끼조선소에도, 미아께탄광에도, 강제로역에 시달려야 했던 조선인로동자들이 있었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일본 《근대산업혁명유산》의 리면에는 강제로동의 아픈 력사가 살아있다.

그러나 일본은 이러한 력사를 감추고있다.

12월 1일 일본은 강제로역을 포함해 온전한 력사를 기록하라는 유네스코의 권고사항을 어떻게 리행했는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군함도와 다른 현장들에는 제대로 된 안내판하나 없다. 도꾜에 안내쎈터를 세우겠다고 말하지만 1 200km나 떨어진 곳의 쎈터가 과연 력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것인가. 게다가 《강제로역》이라고 기록할것인지도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너무도 분명하다. 일본은 유네스코 권고사항을 리행하지 않고있다.

인류의 보편적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세계문화유산이라면 침략전쟁피해자들의 력사가 마땅히 기록되여야 한다. 가해자 일본은 력사를 외면하거나 감추지 말고 겸허한 자세로 림해야 한다. 유네스코 권고사항을 리행하는것은 그 시작이다.

이처럼 국제사회와의 약속도 제대로 리행하지 않는것은 일본의 본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일본은 식민지배력사에 대해 한번도 사죄하지 않았다.

조선인강제로동이라는 분명한 력사적사실에 대해서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인정조차 할 생각이 없는것이다.

우리 민족이 일제강점에서 해방된지 72년이 지났고 세월이 흘러 력사의 증언자, 피해자분들은 하나 둘 돌아가고있다.

그렇지만 력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식민의 력사를 똑똑히 기억하고 아직도 사죄하지 않는 일본의 행보를 결코 잊거나 외면하지 않을것이다.

일본이 아무리 과거 잘못을 감추려고 해도 진실은 드러날것이다. 우리는 잘못된 력사를 바로잡고 일본으로부터 기어이 침략력사에 대한 사죄를 받아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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