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9일 《우리 민족끼리》

 

해마다 이 날을 맞을 때면 …

김영녀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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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이날은 내가 주체101(2012)년과 주체105(2016)년 두차례에 걸쳐 세상에 태여나서 바라고 또 바라던 간절한 소원, 누구나 쉽게 이룰수 없는 가장 큰 소원을 이룬 날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가까이 있는 자식보다 먼곳의 자식들을 더 위하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조국청년들과 온 겨레, 세계 진보적청년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주체101(2012)년 8월 조국에서 성대히 진행된 청년절경축대회와 주체105(2016)년 8월에 열린 력사적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 제9차대회에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성원들인 우리들도 불러주시였다.

조국에서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들에 참가하게 될 때면 우리들의 가슴속 간절한 소원은 자나깨나 항상 그리운 경애하는 원수님을 먼 자리에서나마 뵈올수 있을가 하는 그것이다.

주체101(2012)년 8월, 당시 우리 조국에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멀리 동부전선 최전연을 시찰하고계시였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노래 《불타는 소원》을 부르면서 경축대회행사의 하루하루를 맞고보냈다.

우리들을 경축대회 꽃방석에 앉혀주시고 자신께서는 준엄한 전선길에 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8월 28일 청년절경축대회참가자들과 전체 청년들에게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선길에서 보내주신 축하문을 받아안고 우리들은 행복과 영광의 시각만을 기다려온 철부지라는 생각으로 부끄러움을 금할수 없었다.

뜻깊은 청년절경축대회도 끝나고 조국을 떠나갈 시각이 하루하루 다가오던 주체101(2012)년 8월 30일.

우리들은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는 최상최대의 행복을 받아안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부전선시찰의 길에서 청년절경축대회 대표들이 원수님을 뵙고싶어한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자신께서도 경축대표들이 보고싶다고 하시면서 평양에 도착하시는 길로 우리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나는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꽃다발을 드리고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최은복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조선공민들, 전체 재중동포들과 청년들의 충정의 마음을 담아 삼가 큰절을 올리고 해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천겹만겹이 되여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될 결의를 다지였다.

그날 저녁 숙소에서 격동된 심정을 담아보았던 시 한수를 올린다.

 

우리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청춘

 

오늘일가 래일일가

조국땅에 도착한 그 순간부터

하루 또 하루 기다렸습니다

언제면 그 언제면

자나깨나 뵙고싶은 원수님을 뵈올가

 

백두산총대의 약통실에

통일의 총폭탄이 재워진 그 시각

축복의 금방석 마련해주시고

대원수님들의 자애로운 그 사랑으로

이국땅의 저희들을 불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가슴가득 훈장이 번쩍이는

조국의 청년대표들과 나란히

저희들의 가슴에도

원수님의 태양상과 친필이 모셔진

대표증을 안겨주시고

 

위험이 도사린

멀리 전선의 전호가에 계시면서도

오히려 우리들이 불편할세라

숙소방문도 조직해주시고

크나큰 사랑을 담아 믿음을 담아

축하문도 보내주신 원수님!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원수님

자나깨나 뵙고싶은 간절한 그 소망

그리움의 선률에 실리여

멀리멀리 전선으로 울리여 갈제

 

온 세상이 환하도록

태양의 미소 뿌리시며

영광의 기념촬영장으로 나오신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우러러 삼가 올리는

고마움의 큰절, 맹세의 큰절 받아주시며

뜨겁게 한품에 안아주실 때

온 세상 해외동포청춘들이

위대한 태양의 그 품에 모두 안겼습니다

 

그 순간은

위대한 태양의 심장에

우리들이 박동을 맞춘 순간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원한 청춘으로

이 세상에 다시 태여난 순간입니다

 

천만년 세월이 흐르고 산천이 변해도

영광의 기념사진 가슴에 품고

우리 영원히 모시고 따르렵니다

애국의 청춘으로 한생을 빛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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