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는 누구인가

 

지금 숭미사대에 물젖은 한줌도 못되는 사대매국노들은 남조선강점 미군을 마치도 《해방자》, 《평화의 사도》, 《보호자》로 묘사하고있다.

하지만 지난 70여년의 력사는 미제야말로 침략자, 평화의 파괴자임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남조선강점 미군은 1945년 9월 8일 조선반도의 절반땅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이밀었다. 《일본군무장해제》라는 구실밑에 기여든 미군은 《해방자》가 아니라 강점군, 침략군이였다. 우리 민족은 그 누구도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그야말로 불법무도한것이다.

미국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것도 성차지 않아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1950년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으로 쓰디쓴 대참패를 당한 미국은 교훈을 찾고 물러갈 대신 정전협정체결후 오늘에 이르는 60여년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계속 끌어들여 해마다 각종 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있다.

조선전쟁이후 오늘까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으며 사실상 우리 민족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전쟁위험속에서 살고있다.

올해만 놓고보더라도 미국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하였으며 전략폭격기, 핵동력잠수함, 핵항공모함타격단, 스텔스전투기 등 전략무기들을 조선반도에 전개하였다. 얼마전에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뿐만아니라 남조선강점 미군은 살인, 방화, 략탈, 강간과 같은 범죄행위로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을 마구 우롱하고있으며 미군유지비의 명목으로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엄청나게 빨아내고있다.

세기와 세대를 이어가며 민족분렬을 강요하고 온갖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으며 우리 겨레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고있는것이 다름아닌 미제침략자들이다.

현실은 남조선강점 미군이야말로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이고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는 근원이라는것을 뼈에 사무치게 새겨주고있다.

때문에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철수는 오늘 우리 민족의 절박한 요구로, 시대적과제로 나서고있다.

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철수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그렇고 미국자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미국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남조선에서 하루빨리 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

미국이 미군철수를 외면하고 전조선을 지배하기 위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그로부터 차례질것은 침략군의 괴멸은 물론 미본토가 재더미가 되는 비참한 결과뿐이다.

미국은 어리석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벗어나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킬 결단을 내려야 할것이다.

언론인 최 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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