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미국은 옳바른 선택을 하여야 한다

 

최근 우리 공화국의 핵타격능력이 더욱 강화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강점 미군의 철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미국내에서도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한 조선문제전문가는 남조선에 미군을 주둔시키는것은 무의미할뿐이며 미군이 철수하지 않으면 미국에 대한 북의 위협이 극대화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남조선이 미국과의 《혈맹관계》에 대해 떠들고있지만 미국은 세계전략의 테두리내에서 조선반도문제를 다룰뿐이라고 하면서 미군의 남조선주둔이 자기 나라에 리익이 되지 않으므로 사활적인 리해관계도 없는 조선반도에서 군사비만 탕진하지 말고 발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북은 미국을 절대로 믿지 않으며 이로부터 핵능력을 더욱 고도화, 정밀화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본토까지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북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까지 진행하여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오른데 이어 핵무기의 대량보유를 현실화하는 경우 미국에 대한 위협은 상상을 초월할것이다, 미국이 남조선주둔 미군을 계속 유지하면 핵강국으로 등장한 북과의 충돌은 피할수 없게 되며 그로 인하여 세계가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빠져들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것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미국에 리로운것이 하나도 없다는것을 까밝힌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사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전조선반도를 통채로 집어삼켜 아시아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흉악한 목적밑에 감행된 불법무도한 날강도적인 침략행위이다.

그 목적과, 성격, 진행과정에 있어서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철두철미 날강도적이였으며 법적으로 보아도 남조선강점 미군은 아직까지 남조선에 남아있을 그 어떤 명분도 아무런 구실도 없다.

조선정전협정에는 이 협정체결후 3개월이내에 한급 높은 정치회의를 소집하고 조선으로부터의 모든 외국군대철수문제를 협의하게 되여있다.

전쟁이 끝난 다음 교전당사자들사이에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관계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 주둔한 자기 나라 군대를 철수하는것은 국제법적원칙으로, 국제관례로 되고있다. 조선전쟁당시 《유엔군》에 군대를 파견하였던 나라들중 미국을 제외한 추종국가들은 남조선에서 자기 군대를 철수시켰지만 유독 미국만 남조선에서 저들의 군대를 철수시키지 않았을뿐아니라 우리와의 교전관계를 계속 유지악화시키면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미제의 불법적인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으며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이 엄중히 침해당하고있다.

이 가증스러운 침략의 무리들이 오늘은 우리 민족과 조국강토에 핵참화까지 들씌우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미제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쟁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매일같이 벌려놓으면서 전쟁위기를 격화시키고있다.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조건이며 유엔총회 제30차회의에서 결의로까지 채택된 전인류적인 요구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미제의 침략야망을 결정적으로 종식시킬 대륙간탄도로케트와 수소탄까지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하기에 지금 미국내에서까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철수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차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이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요구로 보나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달라진 전략적구도로 보나 범죄적이고 시대착오적인것이다.

미국은 대세의 흐름과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조속히 철수시키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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