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8일 《우리 민족끼리》

 

미군의 비법적인 남조선강점은 하루빨리 끝장나야 한다

 

미제침략군이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지 72년이 되였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장장 70여년세월 비법적으로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만을 들씌우고있는 미국을 준렬히 규탄하면서 하루빨리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이것은 너무도 응당한 요구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군사적강점은 그 어떤 구실도 명분도 없는 날강도적인 침략행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일제가 패망하자 《일제의 무장해제》를 운운하면서 남조선에 미군을 진주시킬데 대한 《일반명령 제1호》를 조작하였으며 그에 따라 1945년 9월 8일 미제침략군이 인천항에 상륙하여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였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우리 나라는 결코 전패국도 아니였으며 따라서 련합국들의 전후처리문제의 대상으로 되거나 외부세력에 의해 분렬되여야 할 아무런 리유와 근거도 없었다. 더우기 우리 민족은 미군을 청한적도 없으며 그 도움을 바란적도 없었다.

그런데도 미제는 교활하게도 저들의 침략적,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선의 38°선분할안》을 일방적으로 조작하고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였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의사와 국제법적요구를 무시한 날강도적인 범죄행위였다. 하기에 유엔총회 제30차회의에서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에 따라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결의가 채택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국제법도 유엔의 결의도 안중에 없이 세기를 이어 오늘까지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유지하고있다.

미국이 미군무력을 남조선에 수십년세월이 지나도록 못박아두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겨레는 지금까지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재난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제살인귀들은 남조선에 군사적강점의 첫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무고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갖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하여 남조선에서는 어느 하루도 인민들의 피눈물이 마른 날이 없었다.

남조선인민들을 깔보고 업수이 여기며 치외법권적인 특권을 행사하는 미제침략군야수들이 저지른 만행들은 력사에 전무후무한것들이다. 얼마나 많은 효순이, 미선이들이 침략군에 의해 죽음을 강요당하였던가. 지금도 미제침략군은 남조선 곳곳에서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하고 흉기를 휘두르며 살인과 강간을 일삼고있다.

더우기 미제에 의하여 남조선에서는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이 매일과 같이 벌어져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긴장상태가 조성되고 우리 민족은 오랜 세월 핵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최근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예속책동, 북침전쟁광란은 더욱 오만무례하고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국제적으로 위험한 전쟁계획들이 공공연히 광고되고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대규모병력이 동원되여 전쟁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는 곳은 지구상 오직 미군이 둥지를 틀고있는 남조선밖에 없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남조선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선제공격연습에 광분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은 더이상 실현불가능하게 되였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이 미제의 침략야망을 결정적으로 종식시킬 대륙간탄도로케트와 수소탄까지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기때문이다. 괌도를 비롯한 미제침략군기지들은 물론 미국본토도 우리의 핵조준경안에 들어있다.

미국내에서까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철수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은 대세의 흐름과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똑똑히 보고 고용병들의 운명을 위해서라도 옳바른 선택을 하여야 한다.

언론인 최 정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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