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양키식인종들의 흉악한 심보

 

우리의 련이은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기절초풍한 미국이 불에 덴 승냥이마냥 미쳐날뛰고있다.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고속으로 전진하는 북의 장거리핵미싸일개발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느니 북과의 전쟁을 불사하겠다.》, 《전쟁을 해도 조선반도에서 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음이 나는것이지 미본토에서 죽지는 않을것이다.》라는 미친 폭언을 꺼리낌없이 늘어놓아 만사람을 경악케 하고있다. 지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와 미군부우두머리들이 저마다 나서서 《예방전쟁》이니, 《대북군사행동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선택권이 열려있다.》느니 뭐니 하고 련일 고아대고있다.

이로 하여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국에 대한 반감과 전쟁공포증이 급속히 퍼지고있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트럼프는 우리 국민의 생사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다. 수천명, 수만명이 죽어도 조선반도의 일이라는 그의 인식자체가 충격적이다.》, 《타국민들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리성을 상실한 전쟁광의 발언이다.》, 《조선반도는 미국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은 북침군사행동을 중단하라고 주장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보호자》가 아니라 침략자, 략탈자이며 저들의 패권전략을 위해서는 남조선을 참혹한 핵전쟁터로 만드는것도 서슴지 않을 극악무도한 날강도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고 말끝마다 《혈맹》이요, 《우방》이요, 《동맹》이요 하는 화려한 미사려구들을 곧잘 써왔다는것은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이 괴뢰들을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값눅은 대포밥으로 써먹으려는 감언리설에 불과하였다는것이 이번 트럼프의 발언을 통하여 여실히 증명되였다.

더우기 트럼프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도 상관없다고 줴쳐대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양키식인종들의 흉악한 심보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문제는 리성을 잃은 미국의 이런 무모한 처사가 북침핵선제타격으로 번져지지 않으리라는 그 어떤 담보도 없다는데 있다.

핵전략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서라도 북침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겠다는것이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미국의 흉심이다.

하지만 그것은 미친자들의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미국은 지난 세기 50년대에도 우리를 잘못 보았다가 패배의 쓴맛을 보았고 지금도 우리를 잘못 보고있다.

우리는 미국과의 세기적대결을 총결산하기 위해 멸적의 총창을 서슬푸르게 벼려왔다는데 대하여 구태여 숨기지 않는다. 주체무기들의 총적목표는 악의 총본산인 미국이며 우리는 대양건너 수만리의 미국본토도 일격에 재더미로 만들 모든 능력을 완전히 갖추었다.

그에 대해서는 서방언론들도 《북조선 탄도미싸일다종화로 미본토타격능력을 과시》, 《북 일본은 물론 괌도와 미국 알라스카서부지역을 타격할 수단 확보》, 《북 미싸일타격범위를 미국본토쪽으로 계속 확장》 등으로 앞을 다투어 보도하면서 미국본토가 우리 주체무기들의 사거리안에 완전히 들어있다는데 대해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다.

이 땅에서 핵전쟁이 터지지 않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침략세력의 그 어떤 군사적도발도 단호히 짓부실수 있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기때문이다.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미국은 《우방》도 《보호자》도 《혈맹》도 아니며 오만무례한 불청객으로서 침략자, 략탈자, 전쟁광일뿐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전쟁의 참혹한 재난을 막는 길은 미국의 침략야망을 짓부셔버리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반미, 반전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언론인 조 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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