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첫자리에 놓아야 할 문제

 

언제인가 책상우에 놓인 문건을 주의깊게 보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맨 마지막의 문장에서 눈길을 멈추시였다. 거기에는 어느 한 지방에서 제기된 인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자료가 간단히 적혀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곧 문건을 작성한 일군을 찾으시였다.

일군은 급히 그이께로 달려갔다.

일군이 도착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한시도 떨어져서는 안될 필수품문제를 어째서 문건의 맨 마지막에 반영했는가고 나무람하시였다.

그이의 뜻밖의 교시에 일군은 어찌할바를 몰라하였다.

일군의 속마음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중하신 어조로 인민생활과 관련한 문제, 인민들의 리해관계와 관련된 문제는 그것이 큰것이건 작은것이건 관계없이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인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문제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우리는 인민의 리익을 무엇보다 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그와 관련된 문제부터 선차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모든 일의 순서가 그렇게 되여야 한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이날의 가르치심은 일군들로 하여금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자기의 사명을 다하자면 어떤 문제를 첫자리에 놓고 풀어나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기게 한 귀중한 지침이였다.

 

몸소 마련해주신 등산길

 

어느해 5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평안북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실 때의 일이다.

그 나날 묘향산에 아직 등산길이 개척되지 못하였다는것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가 이번에 인민을 위해 좋은 일을 하나 하자고 하시며 묘향산등산길개척에로 그들을 이끄시였다. 그러시고는 몸소 그 선두에 서시였다.

그런데 이날따라 날씨가 변덕을 부리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위험하기때문에 그냥 돌아서실것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내리는 이런 날씨에 오르자면 위험도 하고 힘은 들지만 그대신 가장 불리한 조건에서 오르기때문에 좋은 날에 오르는것보다 더 의의가 있다고, 길은 험하지만 보람있는 길이라고 하시며 오히려 일군들을 고무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물기가 서려 발붙이기조차 어려운 미끄러운 벼랑길을 앞장서 오르시면서 등산길을 개척해주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이 즐겨 리용하는 묘향산의 등산길은 이렇듯 비오는 날 험한 산발을 헤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개척하시고 마련해주신 사랑의 길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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