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려는 망녕든 행위

 

우리 민족은 일본을 가리켜 천년숙적, 불구대천의 원쑤라고 한다.

그것은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형언할수 없는 잔악무도한 죄행이 너무나도 몸서리치고 력사에 전무후무하기때문이다.

일제의 죄행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드시 받아내는것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뀐대도 변할수 없고 시효가 있을수 없는 민족공동의 책무이다.

그러나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남조선각계가 무효화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그대로 덮어두고 일본반동들과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운운하며 친일굴종적태도를 보이고있다.

지난 8일 일본을 방문한 괴뢰국회의장은 일본수상 아베와 만난 자리에서 《북핵 등 현안문제에 관해 <한>일관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떠벌였는가 하면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지금까지 중단되였던 량국간의 정상회담이나 왕복외교도 조속하게 정상화하자는데 마음을 모았다.》고 하면서 마치도 큰 성과라도 거둔것처럼 놀아댔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8일 특사의 자격으로 일본에 찾아간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희상도 아베와의 회담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가자는 뜻》이니, 《안보적으로 북문제 등 공동의 문제가 있다.》, 《외교복원을 희망한다.》며 일본것들에게 추파를 던지였다.

특히 현 당국자도 지난 12일 일본 총리특사자격으로 남조선에 온 자민당간사와 만나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니 뭐니 하였다.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해 눈감은채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니 뭐니 하며 일본에 붙어돌아가고있는것은 3각군사동맹을 다그쳐 아시아제패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강요에 대한 굴욕이며 남조선인민들의 반일감정에 대한 로골적인 배신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패당이 남겨놓은 적페의 하나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전면 백지화하고 일본으로부터 천백배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려는것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아직도 20만명의 조선녀성들에게 몸서리치는 성노예살이를 강요하고 그들에게 치욕과 죽음을 들씌운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조금도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재협상요구는 《바보같은 소리》라느니, 《박멸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폭언들을 줴쳐대며 돌아치고있다.

빈껍데기뿐인 《사죄》와 눅거리자금지출로 극악한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기로 한 일본남조선《합의》를 놓고 일본의 정객들이 다 먹어놓은 떡이라고 생각한것자체가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다.

지금 이 시각에도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그런 서푼짜리 성노예문제《합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가해자들의 땅에까지 찾아가 사죄와 배상을 계속 요구하고있다.

광범한 국제사회도 이를 미국의 강박과 막후조종, 일본의 회유기만과 박근혜역적패당의 굴욕적인 태도에 의한 음모의 산물로 대대적으로 비난하고있으며 유엔인권기구까지도 《합의》의 부당성과 결여를 주장하면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비판하고있는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일본반동들의 오만무례한 망동을 문제시하기는커녕 오히려 그앞에 머리를 숙이고 《관계개선》을 구걸하는것은 꽃다운 청춘을 빼앗기고 한생을 고통과 수치속에 살아온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며 일제의 피비린 과거죄악을 눈감아주는 용납 못할 행위가 아닐수 없다.

문제는 이러한 대일저자세가 몇푼의 돈으로 극악한 성노예범죄행위를 얼버무려버리고 또다시 해외팽창의 길로 질주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재침야욕을 부추기고있다는것이다.

일본의 천인공노할 과거죄악을 덮어두고 《미래지향적관계》를 운운하는것은 박근혜패당과 같이 친일매국의 전철을 밟겠다는것이나 다름없다.

더우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자는 겨레의 지향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때에 왜적과 입맞추며 《북핵위협》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동족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대결망동으로 된다.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책동과 조선반도재침야망을 짓부셔버리기 위해 북과 남이 힘을 합쳐야 할 시기에 천년숙적과 동족대결을 흉책하는것은 제집을 노리는 강도에게 칼을 갈아주는 머저리짓이다.

남조선당국은 친미친일행위와 동족대결에 매달리다가 파멸당한 박근혜패당의 비참한 운명에서 교훈을 찾고 민족자주의 정신,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돌아와야 할것이다.

최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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