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하루빨리 들어내야 할 평화의 암적존재

 

남조선주둔 미군은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주변나라들로부터 규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남조선에 배치되여있는 미군무력은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다. 특히 남조선에 있는 미군이 1 000여기에 달하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해마다 대조선침략전쟁훈련을 광범하게 벌려놓고있는것으로 하여 지역에서의 핵전쟁위험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에 미군이 존재하는한 지역의 평화로운 환경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이것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침략적이며 호전적실체를 발가놓은 로씨야의 한 언론이 게재한 글의 일부이다.

미국이 남조선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널려있는 저들의 해외군사기지들이 본토와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패》의 역할을 하고있는듯이 정당화하지만 그것은 한갖 구실에 불과하다.

세계 도처에 널려있는 미국의 군사기지들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 세계제패실현에 저촉되는 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침략의 전초기지이며 여기에 주둔하고있는 미군무력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암적존재이다.

세계최대의 핵전초기지로 되고있는 남조선의 실태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력대적으로 남조선강점 미군은 평화의 파괴자, 전쟁의 근원으로 되여왔다. 미국이 남조선에 군사기지를 설치하고 무력을 주둔시킨것은 결코 《방어》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것이 아니다. 침략적인 대조선정책과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 순간부터 이곳을 군사기지화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일삼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켜왔다.

1976년 8월 판문점사건, 1994년 12월 직승기사건 등이 바로 미제침략군이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기 위해 고의적으로 일으킨 대표적사건들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침략적성격은 북침전쟁계획에 따라 괌도와 하와이, 일본 등 태평양지역의 군사기지들에 배비된 해상 및 공중타격무력의 증원밑에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해안상륙, 종심타격, 《참수작전 등 실전연습들에서 미군이 핵심적역할을 하고있는데서도 그대로 드러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강점 미군이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침략전쟁을 위해 존재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주되는 세력이다. 지금 미국은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여기에서 기본은 군사적우세로 패권을 틀어쥐는것이다. 그런데 이 지역에는 미국에 도전해나설수 있는 잠재적적수들이 있다. 미국은 바로 이런 잠재적적수들을 힘으로 누르고 군사적우위를 보장할수 있는 《대륙에 겨누어진 단검》을 남조선강점 미군으로 보고있다. 때문에 미국은 남조선에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면서 미제침략군을 질적으로 강화하고있다. 여기에서 남조선괴뢰군과 일본《자위대》무력은 미군의 총알받이, 대포밥의 역할을 하게 되여있다.

미국은 해마다 남조선에서 전쟁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작전반경이 조선반도경외를 훨씬 벗어나는 각종 최신전쟁장비들을 들이밀어 남조선강점 미군을 여기에 숙달시키고있다. 특히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 동북아시아나라들에 대한 군사정탐 및 타격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남조선에 고고도요격미싸일방어체계 《싸드》를 배치해놓고 주변나라들을 위협하고있다. 이것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기동타격력과 원거리작전능력을 강화하여 절대적인 군사적우세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한것임은 불보듯 명백하다. 조선반도 주변나라들이 남조선에서 전쟁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며 경계하고있는것은 그때문이다.

남조선의 군사기지를 거점으로 하는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책동으로 하여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군비경쟁의 파도가 세차게 일고있다.

조선반도는 이미 오래전부터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떠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였다. 만일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을것이며 주변나라들에로 쉽사리 번져지게 되여있다.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미군사기지들이 둥지를 틀고있는 한 세계의 평화는 항시적으로 위협을 받게 될것이며 조선민족, 나아가서 인류가 언제든지 핵전쟁의 참화와 재난을 입을수 있다는것은 더는 부정할수 없다.

우리가 핵을 보유하고 그 운반수단의 기술적향상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도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을 그대로 두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해 론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미국은 그 누구의 《위협》과 《핵포기》를 운운하기 전에 평화의 암적존재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1 000여기의 핵무기와 함께 제땅으로 철수시키는 조치부터 취해야 할것이다.

최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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