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절세위인과 붉은 당기발

 

6월의 하늘가에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가 펄럭인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힘찬 북소리가 강산을 진감하는 속에 6월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과 뜨거운 추억을 안고 당중앙위원회의 청사에 나붓기는 당기발앞에 자신들을 세워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붉게 타는 노을마냥 언제나 빛을 뿌리는 조선로동당기,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그 세찬 펄럭임을 한번도 멈추어본적이 없는 저 붉은 기폭은 다 말해주고있다.

오로지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인민의 마음속에서 순간도 꺼지지 않는 운명의 기발로 빛내여주시기 위해 타오르는 불길과 같이 사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을.

정녕 그이의 영원한 넋이고 승리와 영광의 표대인 조선로동당기여서 온 나라 인민모두가 힘차게 나붓기는 당기를 우러르며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심장의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진다.

위대한 장군님과 조선로동당기,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의 뜻깊은 구절마다에 밑줄을 그으시며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그 시각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 뜨겁게 넘쳐흐른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백두에 날리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빛나게 아로새긴 조선로동당기를 력사의 폭풍우속에서도 높이 휘날려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 아니였으랴.

진정 혁명생애의 나날 당기발의 위대한 기수가 되시여 조선로동당을 가장 강위력하고 존엄높은 당,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지금도 당중앙위원회의 청사에 나붓기는 붉은 당기발에 마음을 얹어보느라면 자신의 심정을 펄펄 휘날리는 붉은 당기폭에 담으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절절히 하시던 교시가 들려오는듯싶어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우리 당의 력사는 붉은 기발과 함께 걸어온 가장 영광스럽고 빛나는 력사입니다. 우리 당기발에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가 그대로 비껴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합니다. …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며 굳게 다지신 그 맹세를 어느 하루, 한순간도 잊은적 없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기에 그이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정책들은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내이기 위한데로 지향되였으며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내놓으신 전략전술적방침들은 자주, 자립, 자위로 번영할 불패의 강국건설의 지침으로 되였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창건자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당, 주체의 항로를 따라 선군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로숙하고 세련된 당, 불패의 당으로 누리에 존엄떨칠수 있게 되였다.

세계 당건설력사에는 수많은 당들이 기록되여있고 이름있는 령도자들이 많았지만 이렇듯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가장 철저히 실현한 위인을 아직 기록하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오직 탁월하고 선견지명한 예지와 불변의 신념,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실현하실수 있는 거창한 위업이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오래전부터 어떻게 하면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많이 생각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이 문제를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웠다고 뜨겁게 회고하시였다.

1960년대 중엽 당사업, 군사문제, 경제건설, 문학예술 등 돌보셔야 할 일들이 수없이 많으시였지만 그이께서는 조국과 혁명앞에 지니신 력사적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초인간적인 정열로 사색과 탐구의 낮과 밤을 이으시였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 선포, 이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신것과 같은 거대한 사변으로서 조선로동당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의의를 마련한 계기로 되였다.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모든 승리와 영광의 향도자로 되게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조선로동당기는 눈부신 창조와 기적의 년대들을 부르며 더욱 세차게 휘날렸다.

우리 인민들이 눈시울적시며 부르던 당중앙의 불빛에 대한 노래와 더불어 위대한 1970년대와 1980년대가 참으로 눈부시게 흘러갔다. 20세기 문학예술혁명의 장엄한 포성도, 속도전의 기상으로 이룩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의 빛나는 승리도, 80년대속도창조의 불길속에 더욱 강화된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도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1990년대 우리 조선로동당과 혁명앞에는 커다란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였다. 제국주의앞에 굴복하여 사회주의나라 당들이 자기의 붉은 기발을 내리우는 비극적사태가 련이어 벌어졌다.

그러나 우리 당중앙청사의 붉은 당기발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품어안고 더욱 거세차게 펄럭이였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천만t의 식량보다 더 귀중한 신념의 기둥, 희망의 표대로 된것은 조선로동당기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되느냐 아니면 자주적근위병으로 사느냐를 판가름하던 그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조선로동당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들앞에 강성번영의 거대한 재부를 남기시면서도 함박눈 펑펑 쏟아지는 피눈물의 12월에 안고가신것은 한폭의 붉은 당기발이였으니 진정 조선로동당의 기폭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의 넋이 스며있고 순간도 멈춤을 모르는 펄럭임소리에는 장군님의 뜨거운 숨결이 높뛰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조선로동당은 곧 우리 수령님이시고 장군님이시라고, 그래서 우리 인민은 혁명의 어려운 년대, 폭풍우를 다 겪으면서도 조선로동당을 그 무엇보다도 더 숭상하고 따라왔다고 하시며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와 더불어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가 시대의 진군가로 울려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떠나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을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굴의 신념과 넋이 어린 당중앙위원회청사의 붉은 당기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희망과 승리의 전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과 혁명을 위한 길에서 특출한 공적을 세운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장군님앞에 내세워주시듯 당중앙위원회에 불러 당기발날리는 청사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는것도 바로 그때문이 아니랴.

우리의 힘과 기술로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린 과학자, 기술자들, 황금해력사의 창조자들,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가고있는 미더운 전투비행사들, 국방과학부문에 특출한 공헌을 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핵과학자들과 기술자, 군인건설자, 로동자, 일군들…

위대한 충정의 세계가 비낀 붉은 당기폭속에 우리 인민이 안겨산다.

주체의 당기발과 더불어 오늘도 영생하시며 우리 공화국과 인민의 앞날에 축복을 보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뜻깊은 6월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넋과 숨결이 어린 당기를 혁명의 제일기발로 높이 추켜드시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온 나라 인민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주체혁명위업은 빛나게 완성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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