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볼티모》호의 교훈을 되새기라

 

과거는 현재를 위한 거울이라는 격언이 있다. 지난날의 교훈을 잊으면 보다 심각한 후회를 남길수도 있다는 말이다.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침략정책을 고집한것으로 하여 세기를 이어 쓰라린 실패와 치욕의 교훈속에 방황하면서도 아직까지도 부질없는 망상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헤덤비는 미국에 꼭 맞는 소리이다.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미국이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들이밀며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는것이 그 생동한 례증이다.

지난 15일 미국핵항공모함 《칼빈손》호전단이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들었다. 이 항공모함전단은 미싸일순양함 《레이크 챔플레인》호 등 3척의 순양함과 이지스구축함들인 《마이클 머피》호와 《웨인 이. 마이어》호로 구성되여있다.

이것이 그 누구를 위협해보려는데 목적을 둔것임은 말할것도 없다.

가관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칼빈손》호의 입항을 두고 《특수작전에도 참가하였다.》느니, 《최대규모로 구성되였다.》느니, 그 누구에 대한 《강력한 <압박메쎄지>》라느니 뭐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면서 허세를 부려대고있는것이다.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력사는 일찌기 지난 세기 50년대에 미제에게 중순양함 《볼티모》호의 비극적운명을 뼈저린 교훈으로 새겨주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주문진앞바다에서 벌어진 해전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 해군은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바다우에 떠다니는 섬》이라고 하던 미제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고 1만 2 000t급 경순양함을 격파하여 세계해전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당시 우리 인민군대의 어뢰정과 미군의 중순양함은 대비조차 할수 없는 력량이였지만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와 적개심으로 불타는 영용한 우리 인민군해병들은 단 4척의 어뢰정으로 적들이 정신차릴새도 없이 맹공격을 들이대여 그 거대한 바다의 괴물을 조선동해에 수장시켜버렸다.

그 이후의 조미대결사를 돌아보아도 미제는 언제나 패전만을 기록하였다.

자기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정의의 전민항쟁에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의 전통,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략탈에 이골이 난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의 가련한 참패의 전통으로만 이어진것이 조미대결전의 력사이다.

그런데 미국은 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있다.

오늘도 남조선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핵전략자산들을 모조리 끌어들이며 《큰 압력이 될것》이라느니, 《핵야욕을 꺾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흰소리를 치고있는것이 바로 그러하다.

미제호전광들에게 다시한번 충고하건대 《볼티모》호의 비극적운명은 결코 력사에 남은 교훈만이 아니다. 그것은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국이 오늘날 당해야 할 필연적숙명이다.

수십년세월 미제와 직접 맞서 사회주의전초선을 지켜싸우며 미제의 허장성세란 곧 비겁성과 취약성의 발로이라는것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우리는 그것을 핵공포증, 핵악몽에 시달리는자들의 비명소리로, 황천길을 질주하는 패배자들의 말기증상으로밖에 보지 않는다.

미국이 핵독점권을 휘두르며 일방적으로 우리를 핵무기로 위협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우리 공화국은 이 행성의 《절대병기》로 통칭되는 수소탄을 보유하였으며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각종 운반수단들을 높은 수준에서 발전시켜나가고있다.

백승의 핵보검을 틀어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이 여기저기 끌고다니며 위세를 뽐내는 핵항공모함따위를 한갖 육실하고 비대한 변태동물, 파고철무지로밖에 보지 않는다.

조국의 바다는 넓지만 흉물스러운 미제침략선이 떠있을 자리는 없다는것이 우리의 배심이다.

우리의 하늘과 땅, 바다 그 어디에도 침략자가 갈길은 없다.

미국은 《나쁜 길에는 나쁜 결말이 차례진다.》는 경구를 깊이 새겨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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